이전에 사용하던 b550 유니파이, 5600x 구성으로 5900X 3D를 존버하고 있었으나 5800X 3D만 나오는 발표를 보고 바로 구매한 12900k와 z690토마호크입니다.
공랭쿨러와 2열수랭으로 잘 버티던 5600x와는 다르게 12900k는 조금만 오버를 해도 온도가 만만치 않아 3열 수랭과 구성한 모습입니다.
msi 센터를 통해 led를 취향껏 설정할 수 있어서 같은 시스템도 분위기를 달리 할 수 있네요.
오버한 상태지만 시네벤치를 돌려봐도 링스를 돌려봐도 전원부 온도는 착했습니다.
그리고 이 램으로 기어1 4000mhz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한방에 들어가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고수율 램을 구매할까도 생각하게 만드네요.
기존에 5600x 시절의 타스와 비교하니 cpu 점수 차이가 어마어마 하군요.
5600x도 정말 좋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에 12세대로 넘어오면서 하위 프레임에서 많은 차이를 느꼈습니다.
구매후에 이것저것 만져봤는데 확실히 이번 z690 토마호크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안정적인 전원부, 좋지 않은 수율의 램인데도 불구하고 잘 들어간 램오버까지 이번 업그레이드로 확실히 게임에서 체감이 느껴져서 매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