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라이젠 2700X 사용하다가 프리미어 프로에서 동영상 작업하는데 프리뷰 재생도 많이 버벅이고, 게임할 때는 잔렉이 약간씩 있어서 기변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인텔 12세대가 너무 잘 나온거 같아서 업그레이드 하게 되었습니다. 제 현재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i7-12700K
RAM : 지스킬 로얄 DDR4 8G 3000MHz-CL16 X4 (총 32기가 구성)
MB : MSI MAG B660M 박격포 DDR4
VGA : GTX 1070 스트릭스 (존버 ㅠㅠ)
케이스 : 써멀테이크 코어 P3 (오픈형 케이스)
쿨러 : 리안리 갤러헤드 360 (3열 수냉)
파워 : 시소닉 포커스 골드 GM-750
프리미어 프로 작업을 원할하게 하기 위해서 내장 그래픽 있는 12700논k를 구매할려고 하였지만 제가 구매할 당시에는 12700이 없는 관계로 12700K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오버클럭은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b660칩셋 보드 중에서 찾아보다가 가격, 방열판, 전원부, 가성비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였을 때 'MSI MAG B660M 박격포 DDR4' 모델이 제일 좋은거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방열판들이 두툼해서 믿음직해 보입니다.
SSD를 두 개 사용 중인데 SSD방열판이 두 개다 있어서 온도 관리에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픈형 케이스라 I.O패널이 분리형이면 못 장착하는데 I.O패널도 일체형이라 깔끔하게 장착하였습니다.
다 조립 해놓았을때 이런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블랙을 선호하는데 메인보드 색상이 블랙이라 본체가 더 예뻐보이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2700X를 사용할 때는 10000점 정도가 점수로 나왔는데 기변하고 나서는 22600점 정도 깡성능으로만 2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싱글코어 점수도 1000점 정도에서 1900점으로 거진 2배정도씩 차이가 나네요. 시네벤치 돌아가는 동안 CPU가 200W 가까이를 계속 먹고, 오픈형 케이스+수냉쿨러 라서 케이스 내부에 공기흐름이 없는 상태라 냉각이 많이 불리한 상황인데도 메인보드 전원부가 빵빵하고 방열판이 커서 그런지 쭉 잘 밀어주고, 전원부 온도가 60도 를 넘지 않네요.
게임 같은 경우도 기존에 2700X를 쓸데는 가끔 끈긴다고 해야하나 잔렉이 조금씩 있었는데 기변하고 나서는 확실히 잔렉 같은게 없어진 것 같습니다.
프리미어 프로 동영상 작업 같은 경우도 CPU성능도 많이 올라가서 기존에 프리뷰 버벅이던 것도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또한 인코딩 할 때도 시간이 2배이상 줄어들어서 완전 만족 중 입니다.
결론으로
전원부 빵빵하고 방열판도 커서 기본기도 충실한 좋은 메인보드 같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전원부 방열판도 두둠해서 12700K도 잘 밀어주고, 온도도 착하고 CPU오버 안하고 쓰는 제 입장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보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