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텔 12세대가 대세에 잘 팔려서 그런가 5600x의 가격이 날마다 1만원씩 떨어지다가 라이젠 커뮤니티에서 이벤트를 진행 하기에 25일 저녁 쯤 결국 지르고 말았다.
구매가격은 배송비까지 합치면 26만5천원쯤인데
방금 관련 상품 추가를 하면서 가격을보니 최저가가 25만6천원이다. ;;; 얼마까지 떨어질 것인가 ;;
여튼 이전부터 본 컴퓨터 5800x + 6900xt 조합의 본컴퓨터를 매우 심하게 쓰고 있어서 교차 검증용 부품이 필요하기도 했고 서브컴으로 쓰는 팔병장(fx8300)님이 몇몇 게임에서 끙끙거리기에
(던파는 최근 멀티쓰레드 패치로 쾌적, 사이퍼즈는 매우 낮은프레임으로 힘든 플레이, 배틀그라운드는 최저 국옵에서 플레이는 되는... 신기한 상황에서 사이퍼즈 고사양겜임? )
다가오는 설날에 동생에게 기존 서브컴을 던지기로 하고 발목이 아파 출근하질 못한 오늘 27일 목요일 여기 저기서 도착한 부품+가지고 있던 부품들을 써서 새로운 서브컴을 조립을 했다.
(그 와중 동생에게 줄 팔병장컴 케이스 옆판 아크릴을 쳐 깨먹은 모습이다 ... 고객센터에서 울집 택배파업지역이라 돈 줘도 옆판 못보내준다함 ^_^ 젠장..)
이리저리 조립하고 켜보니 매우 잘 작동하는 내 새 서브컴
5600X+B550M 박격포+ 램32GB(8GB X4 풀뱅크) xmp 3200 cl16 + 강려칸 어디서 굴러먹은지 모르는 중고 GTX970
던파하면서 유튜브 1080P화질 시청정도는 리소스 남아돔 ^_^
사이퍼즈도 엄청난 고사양겜답게 본컴 5800X+6900XT보다 프레임 매우 높게 잘 돌아감
체감 굳. 매우 만족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