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잉크젯 플러스S 정품 무한 SL-T1670
소비자 입장에서 프린터/복합기를 고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가전이나 PC 부품, 주변기기보다 친숙한 제품은 아니니까요. 회사 PC에 연결된 프린터에 문서 출력 버튼을 누르는 정도가 인연의 전부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막상 프린터가 필요해져 구매하려 하면 난관에 부딪힙니다. 제품 종류가 꽤 여러 가지거든요. 복사, 스캔 기능까지 갖춘 것이 복합기인 것 까지는 알겠는데. 스펙도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 어떤 제품이어야 가성비 좋은 제품인지 고민이 됩니다.
이때 적당한 가격에 오래 쓸 제품을 찾는 분이라면 오늘 소개하는 삼성전자 잉크젯 플러스S 정품 무한 SL-T1670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인쇄/복사/스캔이 가능한 복합기로, 깔끔한 디자인과 준수한 성능을 지녀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군더더기 없이 세련된 디자인, 잉크 주입도 편리
SL-T1670은 흔히 ‘무한 잉크’라고 불리는 잉크 원액 리필 방식 잉크젯 프린터입니다. 다시 설명하겠지만, 가성비 면에서는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방식이죠.
박스를 열면 설명서 및 케이블, 별도 포장된 프린터헤드, 4색 잉크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합기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블랙 컬러다 보니 좀 더 세련되어 보이네요. 크기는 약 가로 45cm, 세로 37cm 정도인데요. 확실히 옛날 복합기와 비교하면 컴팩트한 크기입니다. 설치 공간을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SL-T1670의 디자인적인 특징은 내부에서도 드러납니다. 안쪽에 배치된 잉크통이 그것인데요. 외부로 돌출되어 있지 않은 내장형이기에 디자인 완성도를 높입니다.

잉크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잉크 주입 편의성입니다.


과거 프린터에 잉크를 주입하다 보면 손이 얼룩덜룩 해지는 일이 다반사였는데, SL-T1670의 경우 그럴 일이 없습니다. 잉크샘 방지 노즐이 장착되어 있어, 잉크통 뚜껑을 열고 거꾸로 뒤집어도 잉크가 흐르지 않기 때문이죠.

그저 잉크통 뚜껑을 열고 주입구에 꽂아 넣으면 끝. 자동으로 쭉쭉 잉크가 주입됩니다. 꺼낼 때도 깔끔하게 뽑으면 되고요.

사실 프린터나 복합기의 가성비를 얘기할 때, 잉크 얘기가 빠질 수 없는데요. 제품 가격이 착하더라도, 잉크 가격이나 출력량 등 유지비가 좋지 않다면 가성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SL-T1670에 사용되는 잉크는 610 시리즈입니다. 최저가 기준으로 컬러 별 1만 원이 안 되는 잉크입니다. 흑색은 물론 컬러 3종까지 모두 구매해도 4만 원이면 충분하다는 뜻으로, 삼성 프린터 제품군에 사용되는 잉크 중 가장 경제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설명상으로는 컬러 별 잉크 한 통씩을 보충했을 때 하루 한 장 출력 기준, 년 5년 4개월을 사용할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잉크 가격과 비교했을 때 장당 인쇄 비용이 5.7원 수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SL-T1670이 경제적인 이유입니다.

공급된 잉크는 커버를 열지 않고서도 잔량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사용을 위해 프린터헤드를 장착했습니다. 설명서대로 따라 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용지함은 A4 기준 100매를 담을 수 있습니다. 크기에 비해 매우 넉넉한 구조네요.

하단 접이식 트레이까지 꺼내주면 사용 준비 완료입니다.

빠른 인쇄 속도, 컬러 출력 화질도 뛰어나
이제 본격적인 인쇄 테스트입니다. SL-T1670의 인쇄 속도는 컬러 기준 16ppm, 흑백 기준 20ppm이라고 나와있는데요. 1분 동안 컬러는 16장을, 흑백은 20장을 출력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충분히 빠른 속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는 삼성 프린터 소프트웨어 설치 후 일반적으로 쓰일 몇몇 문서를 출력해봤습니다. 흑백 문서답게 매우 빠릅니다.

컬러 출력도 진행해 봤습니다. SL-T1670의 인쇄 해상도는 4800x1200dpi로, 잉크젯 복합기 기준 c, m, y, k의 4가지 색상이 만들어낼 수 있는 최대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인화지 등이 아닌 일반 A4 용지에 인쇄한 것임을 생각했을 때, 인쇄 화질은 상당히 뛰어납니다. 레이저가 아닌 잉크젯 방식인데도 색이 고르게 잘 표현되었네요.

이번에는 화질 설정을 다르게 해서 2부를 출력해 봤는데요. 왼쪽은 최고화질 인쇄, 오른쪽은 중간 화질로 인쇄했을 때 결과물입니다. 확실히, 최고화질이 출력 속도는 느리지만 사진과 다름없는 뛰어난 결과물을 표현해냅니다.


흑백일 경우는 디테일차이가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선명도나 색감이 중요한 이미지를 출력할 땐 최고화질을, 흑백을 출력할 땐 일반 화질을 사용하면 될 것 같군요.

프린터가 아닌 이왕이면 복합기를 선호하는 이유. 스캔 기능 테스트도 빼놓을 수 없겠죠. 역시 간단하게 스캔 버튼 한 번이면 곧바로 스캔을 시작합니다.
컬러 스캔과 흑백 스캔 모두를 시도해 봤는데요. 흑백 스캔의 경우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했으며, 컬러 스캔은 일반 화질로 출력했을 때의 색감 느낌이 납니다. 실제로 스캔본의 출력 속도도 일반 컬러 출력을 진행했을 때 정도이고요. 보통 문서 스캔을 자주 이용함을 생각하면, 충분한 속도와 디테일 성능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부족함이 없는 합리적인 복합기, SL-T1670
삼성전자 잉크젯 플러스S 정품 무한 SL-T1670는 사무용은 물론 가정용 복합기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할 만한 장점이 많은 제품입니다.
첫째로 디자인이 깔끔하고, 잉크 교체 및 조작이 간단합니다.
둘째로는 경제적인 출력 비용입니다. 잉크 가격이 싸거니와, 잉크만 사다가 교체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무한 잉크 복합기이기에 가성비를 끌어올립니다. 아무리 출력을 많이 하더라도 부담이 덜한 것이죠.
마지막으로는 성능인데요. 분명 잉크젯임에도 뛰어난 컬러 출력 능력을 보유해 다방면으로 사용하기 좋은 복합기입니다. 흑백 출력 속도 등이야 말할 것도 없고요.
어느 부분을 보더라도 부족함이 없는 합리적인 제품. SL-T1670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