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오는날에 고어텍스 신발을 장화 대신해서 신곤했는데
기존에 쓰고 있던 신발이 슬슬 비가 새는 곳들이 생겨서 새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boost 마크가 없는 속지입니다.
아디다스에서 부스트가 없는 제품은 처음 구매해보는데 속지에 퍼포먼스 마크만 있군요

안쪽에는 누가봐도 고어텍스임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다른 브랜드에서도 고어텍스는 저런식으로 어필하더군요
뭔가 지침같은게 있는걸까요..?

신발택도 예전에는 플라스틱 끈으로 묶여있었는데
이젠 기업들이 재활용을 신경쓰다보니 끈도 직물 재질입니다.
요즘 나오는 아디다스 신발들이 그렇듯이
이 제품도 어퍼 대부분을 재생플라스틱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스피리테인은 제가 느끼기에는 어글리 슈즈 등 레트로 신발의 유행에 따라서
지난 과거의 제품을 복각한것 같은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한국하고 일본정도가 검색되는거 같더군요
지역특화 혹은 공략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어퍼

어퍼는 고어텍스 멤브레인덕에 비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통기성은 훈련화로서 무난한 수준입니다.
어퍼의 지지력도 최신의 필름압착형이 아닌
구형 오버레이를 충실히 따르고 있어서 좋은편입니다.

설포는 어퍼에 고정되어있어서 달릴시에 혀가 돌아가서 끈이 풀린다던가 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구형 제품들의 복각 느낌이라도 신형설계가 적용될만한 부분들은 적용되어있는점은 좋네요

누가봐도 고어텍스임을 어필하고 있는 어퍼 내측에는
벨크로같은게 붙어있는데 저걸로 신발을 더 조이거나 느슨하게 하는게 아니니
기능상 큰 의미는 없어보이고 디자인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미드솔

사진은 구형 슈퍼노바의 분해 모습인데
전족부에는 반발성이 좋은 아디프린+가
후족부에는 파란색 원모양의 충격흡수 소재 아디프린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나머진 EVA가 사용되었지요
스프리테인을 직접해부한건 아니라서 차이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당시의 아디다스 쿠셔닝 세팅의 기본 배치이므로 큰 차이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복각제품에 가깝기 때문에
아디다스의 최신 미드솔 소재인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나 부스트같은건 일절 사용되지않았고
부스트 이전 아디다스 러닝화의 주력 쿠셔닝인 아디프린 쿠셔닝이 적용되었습니다.
저는 오랜 시간동안 부스트에 익숙해져서인지
이제는 eva 기반 제품의 반발력이 그렇게 인상적이게 느껴지진않더군요
물론 당시에 러닝화로 사용되었던 기술인만큼 쿠션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전족부에는 반발성이 좋은 아디프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중족부에는 쌩크로서 토션 시스템이 적용되어있구요
신발 뒤틀림방지 및 아치에 지지력을 더하는 역할로 알고 있습니다.

뒷꿈치쪽에는 포모션이 적용되어있습니다.
연질 플라스틱 같은 제품으로 미드솔을 이어뒀는데
약간이지만 힘이 가해지면 움직임이 있습니다.
착지시에 무게가 실릴때 발구릉을 좀 더 부드럽게 한다는 개념입니다.

인솔은 eva재질로 생각되며 미드솔에 접착되어있습니다.
뜯어내려면 뜯어낼수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른발은 괜찮았는데 왼발쪽에서는 하얗게 보이는 인솔의 모서리 부분이
아치에 닿아서 이물감을 유발해서 일체형이 아니였으면 더 좋지않을까 싶기도했네요
사실 일체형이면 발을 좀 더 잘 고정할수있어서 러닝화나 마라톤화에 종종 접착되곤합니다.
제 발 하고 안맞는거지요 뭐 지금은 시간이 조금 지난만큼 큰 이질감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
아웃솔

아웃솔에는 아디다스의 전통적인 내마모성이 좋은 고무 아디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올블랙이라서 잘안보이는거 같아서 일부러 더럽힌 이후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웃솔 패턴은 이전에 사용하던 패턴이라 생각되구요
러닝시 접지력에서도 특별히 부족함이 없이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벤트참여인증


이벤트참여 인증용 사진과 영수증입니다.
백화점 매장의 오픈마켓 유통채널입니다.
가격도 6만원초반대로 제조월 이후 3개월쯤 지난 시점 제품치고는 꽤 싼 값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장점
고어텍스
저렴한가격
단점
구형쿠셔닝
평가
고어텍스 신발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생각이라면 추천할만한 신발입니다.
보통 고어텍스는 등산화에 잘 쓰이는데
러닝화 쿠션이 아무래도 좀 더 부드러운 편이니
일상에서 신기에는 이쪽이 좀 더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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