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기업 PC를 구매하여, 고장없이 잘 사용했었는데, 부품 업그레이드를 위해 이번에는 조립 PC를 구매했습니다.
제품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1.CPU : 인텔 i9-12900KF
2.메모리 : 삼성 DDR5 32GB (16GB X 2)
3.M/B : MSI Z690 MPG CARBON WIFI
4.그래픽카드 : MSI RTX 3080TI 슈프림X
5. HDD : 삼성 PM9A1 M.2 NVme
6. Cooler : NZXT KRAKEN X73
7. 파워 : EVGA SUPERNOVA 1000G+ Gold
8. CASE : Darkflash DLX21MESH
PC의 핵심으로 내구성이 가장 중요한 부품이
M/B입니다. 제가 선택한 제품은 "MSI Z690 MPG CARBON WIFI"으로 MSI 라인업중에서 중/상급기로 평가 받는 제품입니다.
저는 부품을 주문하고, 조립하여 받은 제품이라서 아래 사진 처럼 정품박스와 악세사리를 따로 받았습니다. 주요 악세사리로 제일 왼쪽의 비닐은 와이파이 안테나, 그 옆에는 드라이버 및 유틸 설치 USB입니다.
M/B의 주요 특징은 인텔 12세대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옵션입니다. 고민했던 대기업 PC는 동일한 Z690칩셋인데, DDR4를 지원했고, 이제품은 DDR5를 지원합니다.
CPU 및 그애픽카드 사양이 높아지면서 사용하는 전력량이 높아지고 이에따라 메인보드의 전원부가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MSI Z690 카본 와이프의 전원부는 20페이즈로 구성되어있다."라는 광고를 봤습니다.
선택했던 가장 중요한 이유죠. 이 사양은 다른 회사의 고급라인 사양과 동급이었습니다.
받은 제품 메인보드를 보니 아래 빨강 네모 박스안에 20개의 페이즈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페이즈 옆에 솔리드 캐패시터도 보입니다.
내구성 강한 구조와 부품으로 구성되었네요.
아래 사진 2개는 전원부 페이즈 사진입니다.
처음것은 앞면, 두번째는 뒷면입니다.
전 조립된체로 PC를 받았기 때문에,
사전에 윈도우 10 설치 USB를 만들었습니다.
부팅 USB 없이, 전원을 넣으면 자동으로
아래의 바이오스 셋팅 화면이 나옵니다.
이미, 기본 설정이 되어서 나오기때문에
추가 설정 필요없이 아래 USER GUIDE처럼
진행했습니다.
그냥 USB 꼽고, 부팅시 F11키를 누르면
2개의 선택 메뉴가 나옵니다.
USB BOOTING을 선택하면 설치 진행됩니다.
윈도우가 설치되었으면 동봉된 드라이버 및 유틸리티 USB를 꼽고 USER GUIDE 내용으로
진행하면 아래 사진처럼 설치가 진행됩니다.
드라이버 설치된 다음에 설치된 CPU-Z로 확인했습니다. 동봉된 USB내 CPU-Z 버젼은 1.96버전인데 DDR5 정보를 못알아내더군요. 그래서 최신 버전 2.0 이상으로 추가로 다운받아 확인해보니 메모리 정보도 잘 읽어왔습니다.
메인보드나 메모리 불량인줄 알고 깜놀했네요.
동봉된 USB내 MSI CENTER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팬속도 포함 각종 하드웨어의 컨트롤이 가능하니 사용자 셋팅시 편했습니다.
제공해준 유틸리티 전부 설치하고, 벤치 프로그램인 3D Mark의 TIME SPY(타스)를
실행시켜 봤습니다.
점수는 19,800이상으로 평균 이상 나왔습니다.
제품 뽑기 잘 된거 같아 기분 좋았으나,
문제가 생겼습니다.
유선랜 사용중인데, 왕왕 식별 불가뜨면서 인터넷이 안되네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인텔 랜카드가 망이다.
고질 불량이다 썰들이 있는데,
한번 잘 알아 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장만한 영롱한 PC 사진입니다.
MSI는 RGB LED 빛의 향연이네요.
사용기 요약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전원부의 내구성이 증가됨.
2. H/W 및 S/W 설치가 용이함.
(USER GUIDE 및 설치 프로그램 USB 동봉)
3. 인텔 12세대 관련 완벽 지원
4. RGB LED로 화려한 시각 효과
5. 유선랜 가출은 제품 특징인지 확인이 필요.
이상 내돈내산 서용기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이번에 구매한 조립 PC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