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에 구입한 게인워드 피닉스 3080 12g 입니다.
게인워드는 엑스퍼툴 때문에 오버클럽하기 쉽다고 들어서 구매하자 마자 익스퍼툴2 를 실행해봤습니다.
그전에 우선 개봉기 들어가야겠죠. 자고로 뜯는 재미
케이블과 그래픽카드 지지대 입니다. 모두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보시면 이렇게 실이 있어서 뜯으면 바로 티가 납니다. 다른 회사 제품들은 깔끔하게 떨어져서 누가 떼었다가 다시 반품해서 재판매 문제등이 많은데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저렇게 뜯는 순간 티가 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거 디앤디 마크..
아름답죠. 다만 특이한 점은 게인워드는 pcie 슬롯 부분 마개가 없고, dp hdmi 부분 덮개가 없더군요. 그 동안 아수스, 이엠택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아마 다른 회사들은 덮개가 모두 있는데 특이합니다. 그런데 어차피 받으면 대부분 버리기에 쓰레기가 늘어나지 않아서 좋습니다.
원가 절감하고 다른 회사보다 저렴하면 소비자야 좋지요.
개봉시에 첫 인상 부분이 빠지면 섭섭하죠.
이제 익스퍼툴2. 사실 벤치 자료는 너무 많죠. 3080 12g 라인중에 가장 하급이고 이엠텍 블랙에디션과 동일해서 패스 합니다. 다만 구매하는 분들에게 팁은 3080 10g 상급 모델과 비교시에
3080 12g 하급이 좋거나 비슷합니다.
검은 사막 하면서 실행해본 것이라. 이 라인을 보고 마지막에 어느 값이 최선인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괜히 고생하면서 노가다 오버클럭 잡던 시절은 지나갔습니다.
오버클럭 귀찮고 하신 분들은 익스퍼툴2 강추합니다. 게인워드 홈피 가면 받아서 사용할 수 있고 led 관리 프로그램도 같이 다운이 됩니다. led 바로 선택해서 수정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고 온도도 잘 잡습니다. 팬 소음은 가끔 60 넘어가면 조금 크지만 아수스 터프 보다는 조용한 것 같습니다. 아수스가 크게 돌아가서 빨리 식힌다면 이 녀석은 잘게 식힌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