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메인보드 사용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오늘 참전할 선수들MSI MPG Z690 Carbon Wifi + i5 12400 + DDR5 8G X 2 등장입니다.
구성을 보시면 알겠지만 MPG Z690 Carbon Wifi 모델 구매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어느순간 정신을 차리고보니 저녀석이 도착해있더군요.
일단 기본사양을 소개합니다.
cpu i5-12400
MB-MPG Z690 Carbon WIFI
에센코어 클레브 ddr5 8g X 2
쿨러- 기본쿨러
SSD- Adata nvme 4.0 1TB
VGA- UHD770Power-시소닉 1050W
case- inwin 303C
모니터- LG OLED48C2
조립중에 한가지 특이사항이 있었는데(붉은원)
SSD방열판이 메인보드 전원부 방열판과 살짝 간섭이 있습니다.
방열판이 큰SSD는 결착할때 주의 하셔야합니다.
기본방열판은 사용 불가라서 따로 보관해놨습니다.
혹시몰라서 가조립후 테스트를 합니다.
LED가 화려합니다. 저는 LED를 싫어해서 OFF로 사용하기때문에
마지막으로 보는 LED가 되겠네요.
전원부 방열판크기도 큰편인데 방열판이 히트파이프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전원부 쿨링은 정말 좋습니다.
때마침 파란용이라 시원해 보이는군요.
가조립후 이상이 없이 조립을 완료했습니다.
오랬동안 사용중인 인윈 303c 케이스입니다.
쿨링이 부실하지만 매우 튼튼한 강판을 가진 케이스입니다.
블랙유리라 내부가 잘 안보이네요.
옆에 사용중이던 라이젠3600 pc가 찬조출현했네요.
윈도우까지 무사히 설치를 마쳤습니다.
바이오스는 정말 예전부터 친숙한 MSI ui 제부품 구성상 건드릴 부분이없습니다.
MSI바이오스 메뉴중에 가장 마음에드는 팬속조절메뉴입니다. 정말 직관적이고 편합니다.
간단하게 메모리 오버를 해봤습니다.
시금치+12400이라서 큰기대는 없이 적당히만 했습니다.
6000에 36-40-42-42-42 2T
더이상조이면 부팅은 가능한데 테스트는 불가능 하더군요.
12400+ 시금치에 이정도면 감지덕지입니다.
멘탈수련의 최고봉 게임중 하나인 LOL 요즘은 잘안합니다. 새로만든기념으로 들어가봤습니다.
또다른 멘탈수련게임 월탱입니다. 요즘은 저보다 제조카가 열심히 하더군요.
용도가 그냥 HTS, 약간의 사진 영상편집, 인터넷, 문서작성 인데
제목적엔 정말 과분한 메인보드입니다.
CPU가 K버전이면 메인보드의 능력을 한껏 끌어올릴수있었을텐데 그점이 아쉽습니다.
몇시간 사용하다보니 기본쿨러가 생각보다 시끄러워서.. D15로 장착해줬습니다.
그리고 고대의 곡갱이 에디션 RX580을 추가해줬습니다.
먼가 언밸런스의 극치를 달리는 셋팅이 되어버렸네요.
그리고 주목적이었던 HTS 반응속도의 개선이 확실하게 있습니다.
다만 차트를 보면 눙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