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조립 전에 보드를 고를 때 고민이 많다.
왜냐하면 보드는 호환성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ㄱ. 혹시 모를 AS를 위해 AS를 친절히 잘 해주는 곳이어야 하며
ㄴ. 내가 사용할 CPU성능을 잘 뽑아줘야하고
ㄷ. 다양한 확장성과 내구성을 갖춘 가성비 보드였으면 좋겠다.
이 것에 부합하는 보드가 있었으니
바로 에즈윈에서 유통하는
"B660M PRO RS D4" 메인보드다.
ㄱ. 혹시 모를 AS를 위해 AS를 친절히 잘 해주는 곳. 에즈윈.
나는 에즈락 보드를 하스웰 시절부터 접했었다. B85M PRO4, H87 PERFORMANCE, Z97 익스트림4 등 여러 종류의 에즈락 보드를 경험하면서 에즈윈이라는 유통사 제품만을 골랐었다. 이유는? 어느 커뮤니티를 가도 에즈윈의 서비스에 대해 만족스러운 평가가 많았기 때문이다. 웃긴 건 평판이 좋은 곳은 여전히 좋지만 안 좋은 곳은 여전히 안 좋다는 것이다. 제품은 괜찮아도 유통사가 별로면 구매하기 꺼려지는게 소비자 마음이다. 하스웰 시절부터 컴퓨터 시장에 관심이 많았음에도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여전히 좋은 평판을 유지해왔는데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ㄴ. 내가 사용할 CPU성능을 잘 뽑아줘야한다.
12세대는 성능이 좋지만 그만큼 보드 간의 격차가 심해 자기가 사용할 CPU의 성능을 잘 뽑아줄수 있는 성능의 보드를 고르는 게 중요하다. 튼튼한 전원부와 쿨링이 핵심요소라고 볼 수 있겠다. 물론 가격이 비싸면 무조건 튼튼하게 만들 수 있겠지만 조립컴퓨터 시장에서 마냥 비싼 부품만 선택할 수는 없는 게 현실이다. 나는 i5 12400의 cpu를 조립할 계획이었고 ASROCK B660M PRO RS는 8페이즈 전원부와 양쪽에 방열판을 빠짐없이 집어넣고 바이오스에서 전력제한 해제옵션까지 지원하여 오버클럭 CPU가 아니라면 적어도 보드의 품질이 부족해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게 만족 시켜 줄 수 있는 보드라는 생각이 들었다.
ㄷ. 다양한 확장성과 내구성을 갖춘 가성비보드!
아무리 제품이 좋고 AS가 좋다 할지라도 내구성이 좋지 않아 여러 번 AS받게 된다면?
이것 또한 소비자로서 짜증 나는 일이다. AS가 좋은 건 보험이고 AS 받을 일이 없는 게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요소가 아닐까?
발열이 심해 내구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M2 SSD를 위해 기본 방열판을 달아주었고,
성능이 올라감에 따라 무겁고 커진 그래픽카드로 인해 슬롯이 파괴되는 불상사가 없도록
슬롯을 강화 하였다.
또한 최신 USB-C타입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보드에서 케이스 패널을 지원 할 수 있도록
C단자까지 갖추었고, 데스크탑에서도 WIFI 사용자가 들어남에 따라 M2 WIFI 슬롯이 존재한다.
또한 12세대의 강력한 내장그래픽으로 더블모니터를 사용할수 있도록 가장 보편적이고 많이쓰이는 HDMI, DP 단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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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혹시 모를 AS를 위해 AS를 친절히 잘 해주는 곳
"에즈윈"
ㄴ. 내가 사용할 CPU성능을 잘 뽑아주는
"남부럽지 않은 8페이즈 전원부 방열판"
ㄷ. 다양한 확장성과 내구성을 갖춘 가성비 보드
"그래픽카드 슬롯강화, M2 SSD 방열판, M2WIFI슬롯, USB-C슬롯"
에즈윈의 ASROCK B660M PRO RS D4 메인보드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