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친구한테 부품을 중고로 싸게 얻어서 쓰던 컴퓨터가 드디어 맛이 갔다... 자꾸 컴퓨터가 프리징이 걸리며 블루스크린이 뜨고 안켜질때도 많았다. 이제 때가 된건가 하고 생각했다. 메인보드나 저장장치 문제 쪽이라 생각해서 그것만 바꿀려고 했는데 메인보드를 좋은걸 쓰면 더 오래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여 메인보드에 맞게 다른 부품들도 구입을 했다.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합리적인 가격면에서 좋은 성능을 낸다고 하여 구매하였다. 메인보드의 포트 위치도 조립하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다른 부품들 조립할때도 쉽게 쉽게 진행이 되어 깔끔하게 조립을 완료할 수 있었다.
ASRock B660M Pro RS D4 디엔디컴에다가 12600K, deepcool ak620, rtx 3070ti 를 물려줬는데도 아무런 이상 없이 잘 돌아간다.
램오버나 펜 속도 같은것도 쉽게 할 수 있게 바이오스가 구성되어 있는데, 나는 딱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별다른 설정 없이 사용한다.
이정도의 가격선에서 이정도의 퍼포먼스를 낸다는게 정말 제품을 잘 만들었구나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적당한 가격을 찾고 메인보드를 찾는다면 이 제품을 정말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