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기 부끄러운 저만의 힐링 공간입니다. 컴퓨터 앞에서 뒹굴뒹굴 하는게 유일한 낙이네요.
책상 양 옆에 장농이 있어서 ㅠㅠ 보기 흉해서 최대한 안나오게 찍었습니다...
맘 같아선 백색 시트지로 장농들 다 붙여버리고 싶네요
키보드는 타오바오에서 구매한 싸구려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acer 제품이라는데 정품인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모니터 왼쪽에 숨어있는 녀석은 allo aps800 이라는 차량용 공기청정기입니다.
차량용이긴 한데 제가 차가 없어서 그냥 방에 뒀네요
가끔 필터 청소해보면 먼지가 엄청 나오더라구요.
책상 뒤쪽에 붙인 조명만 킨 모습입니다. 필립스 휴 LED스트립을 하나 얻어서 잘 써먹고 있네요.
모니터는 HP사의 x27과 x34입니다. 둘 다 결점 없는 양품으로 와서 참 다행입니다.
마우스는 로지텍 lift인데 정말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손이 너무 편해요!
책상 뒤의 허접한 벽은 제가 굴러다니는 합판으로 대충 세운 것입니다.
자르고 도배하고 쇼를 했는데 너무 보기 흉해서 평소엔 불 끄고 저 조명만 키고 삽니다...
합판 연결 부위 가려주려고 인조 식물 2개 올려다 두었는데 없는 것보단 낫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모니터암은 NB사의 f80과 g40입니다. 가성비로 유명한 브랜드죠~
지금까지 허접한 힐링 공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