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를 12400으로 영입하니 ddr 4시스템이 오버를 잘 안 먹어 ddr5 시스템을 알아 보던 차에
ddr5램까지 20대후반에 특가이벤트를 해서 z690 gaming x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박스 사진입니다. 3년간 무상보증 as라고 적혀있고 기가바이트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as기간도 표시되서 신기하더라구요. 보급형 모델인만큼 아래사진처럼 구성품은
간결하게 되어있습니다. sata케이블이나 부속 m2나사를 쓸 일이 없어 오히려 간결한게
보기편하더라구요.
메인보드와 같이 받은 크루셜 ddr5램입니다. 램슬롯이 위 아래 고정클립이 달려있고
힘을 주고 밀어 넣어야 고정되는데 단단하게 고정되는 느낌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를 처음 써보는데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이 m2 ssd 고정방식이었습니다.
양쪽으로 고정되는 방식이 많이 보이는데 본체를 세워둔 상태에서 장착하기에 불편하더라구요.
그런데 기가바이트는 이렇게 한쪽방향만 나사가 있고 한쪽은 밀어넣으면 고정되는 방식이라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메인보드 뒤쪽 슬롯입니다. 제일 위에 usb 구버전 슬롯이 있고 (블루투스 끼워져있는곳)
아래쪽에 3.2 usb슬롯이 있는데 z690답게 개수가 많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독특한 점은 인터넷 랜선아래에 오디오 구멍이 보통 6개던데 이건 3개더라구요.
구멍 1개만 사용해서 끼기 편해 좋았습니다.
조립한 컴퓨터 사진입니다. 회전된 사진이 아니라 오디오 케이블을 짧은걸 구매해버려서 이렇게 90도 돌려 사용하고 있는데 막상 잘 돌아가서 다행입니다 ㅎㅎ
ddr5램까지 20만 중후반대인데 아래사진처럼 방열판도 튼실하게 달려있어서 i5 12400쯤은
온도를 잘 잡아주더라구요
cpuz로 간결하게 벤치해봤습니다. 램을 2개안달기도 했고 오버를 안한 상태에서 테스트용으로 돌려본 거라 점수가 약간 낮을 수 있습니다. 잘 돌아가더라구요 ㅎㅎ
사진이 요상하게 나오긴했는데 램 한개만 단 상태로 rx6800과 함께 파판7 리메이크를 4k로 돌려봤습니다. 램이 1개라 최소프레임 방어가 5프레임정도 떨어지긴한데
gpu100퍼를 잘뽑아주고있고 메인보드에 잘인식되는 모습입니다.
타사 메인보드는 하급부터 상급까지 골고루 다뤄봤지만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는 처음인데
게이밍x만 그런걸 수 도 있겠지만 m2ssd 고정방식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바이오스업데이트도 꾸준히 되있어서 앞으로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도 고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