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에서 호랑이해를 맞이해서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출시했어요.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을 아이스크림인데
맛의 반전이 있었던 그 신상 아이스크림 소개해드릴게요.
롯데제과 와일드바디 타이거
용량 : 70ml
(현재 최저가 1,800원)
강한 인상이 팍 꽂히는 블랙과 오렌지 컬러의 패키지로 만들어진
와일드바디 타이거
바닐라 아이스크림 속에 바삭한 초콜릿이 더해진 아이스크림이예요.
전 편의점에서 하나당 1200원에 구매했는데
온라인은 3개 구성에 천원대, 5개 구성에 3천원대
30개 구성에 만원대예요.
가격으로 봐서는 30개 구성이 가장 괜찮아요.
롯데제과 와일드바디 타이거에 사용된 주요 원료는
밀크초콜릿, 천연향료가 들어가 있어요.
롯데제과 와일드바디 타이거에 들어간 전성분을 살펴볼게요.
정제수, 밀크초콜릿, 코코아버터, 설탕, 올리고당가공품, 혼합분유, 가공버터, 야자유, 팜유, 혼합제제1, 안나토색소, 유화제, 혼합제제2, 정제소금, 천향료로 바닐라향이 들어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내용물은 간략하게 들어간 편이구요.
달달하고 부드러운 원료들이 많이 사용된걸 확인할 수 있어요.
총 내용량은 70ml입니다.
그리고 70ml의 칼로리는 152kcal로 용량대비 칼로리가 높죠.
포화지방의 비율이 높고 그 다음으로 당류, 지방 순으로 높게 들어가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 기준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1월 11일에 만들어진 제품이예요.
초기에 나올때 제품인거 같아요.
스틱에 다치지 않게 주의하라는 안내가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기존에 나무 스틱에서 변경이 됐나했더니 그건 아니더라구요.
근데 스틱도 물고 있다가 누가 툭 쳐버리면 스틱으로 인해 다칠 수 있으니
그런 점을 유의하라고 해놓은거 같아요. 조심하세요.
롯데제과 와일드바디 타이거 안쪽까지 초코가 들어간 제품이 아니예요.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의 겉에 초코필름이 씌워진 거예요.
그리고 강렬하게 호랑이 무늬처럼 초코를 발라 놓았구요.
안쪽에 맛은 오렌지 맛 같은게 살짝 섞이지 않았을까 생각을 했어요.
오렌지색 때문인데요. 실제로는 이걸 호랑이 연상케 표현하기 위해
오렌지색색소를 넣어 놓은거지 맛에서 오렌지 맛이 나는건 아니었어요.
안에 아이스크림 부분은 부드러운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입니다.
그리고 초콜릿은 겉에 얇게 발려져 있어서 바닐라맛이 더 인상깊게 남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조금 사용된 초코맛이 더 인상깊게 남았던 아이스크림이예요.
엄청 독특한 맛일줄 알았는데 그런건 아닌 반전의 부드러운 맛의 아이스크림이구요.
남녀노소 맛있게 먹을 아이스크림이며
맛보다는 디자인 때문에 머릿속에 인상깊게 남을 아이스크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