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에 주문해 27일에 수령한 라이젠 5600 CPU입니다.
22년 12주차 생산 제품이네요.


새로 구매한 4세대 라이젠5 5600과 3세대 라이젠5 3600의 모습입니다.
보름 남짓 사용한 바로는 확실히 이전에 사용하던 라이젠 3600보다
작업에서 빠릿빠릿해요. 그리고 메모리 오버클럭이 보다 더 잘 먹습니다.
기존 3600에서는 3600mhz 18-22-22-46 1T 1.35v가 한계였다면,
5600은 3733mhz 18-22-22-48 2T 1.35v도 안정적으로 잘 작동하네요

안정화 테스트 통과 이후 보름 이상 전원 종료 없이 절전모드로만 계속 사용해도
에러 한번 없네요. S3 절전모드는 약 2W 정도만 소비하면서 컴퓨터가 바로 깨어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선호합니다. 지루한 부팅시간 10초도 기다릴 필요없죠.
다만, 절전모드에 들어갔다가 나왔다가를 수시로 반복하다보면 불안정한 시스템의 경우
먹통이 될 수도 있는데, 아직 한번도 그런 일 없이 한정적입니다.
또, 레이턴시의 개선이 확실하게 느껴지네요.
기존 라이젠 3600의 70ns에서 5600은 60ns 수준까지 확 떨어졌습니다.
3600mhz와 3733mhz의 클럭차이가 크지 않다는 걸 감안했을 때 대단한 것이죠.



CPU-Z 정보에서 B2 스테핑인게 확인되고 있네요.
오버클럭을 더 잘 먹는다는 소문답게 클럭 4.7ghz도 안정적으로 뽑아줍니다.
(메인보드는 MSI B450 게이밍프로카본 입니다.)
무엇보다 만족스러운 건 온도가 참 낮아요.
팬쿨러의 PWM에 따른 RPM 설정시에 50도부터 RPM을 확 올려줘서 설정해도 조용합니다.
캐쥬얼한 작업에서는 50도 이상 올라갈 일이 거의 없다는 방증이죠.


10년 이상 사용한 구형 케이스라 후면배기 120mm 팬 하나에 전면흡기 140mm 팬 하나이죠.
지금 전면흡기 120mm 팬 3개에 상단이 메쉬 가공된 케이스를 주문해놓은 상태인데,
케이스를 이동한 후의 온도도 사뭇 궁금해지네요.
이제는 라이젠의 완성도가 거의 완성단계에 이른 것 같습니다.
경쟁사 대비 가성비 좋은 것이 다나와 인기순위 1~2위를 다투는 원동력 아닐까 싶네요.
라이젠5 5600의 성능이라면 향후 3~5년은 더 사용해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19년 1월 라이젠 2600으로 시작해 20년 6월 3600으로 업그레이드,
또 22년 8월 5600으로의 업그레이드. 차츰차츰 성장해가는 모습이 보여 만족스럽고,
오래 사용하는 CPU 브랜드이다보니 애착이 생기네요.
새로운 소켓과 DDR5로 무장해 새로 등장할 라이젠5세대(젠4)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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