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책상의 랙 선반 단수를 높이면서 기존에 리빙박스에 보관된 옷들을 옷걸이에 걸어두기로 하였습니다. 어디에 무슨 옷이 있는지 알 수 없어서 거는 것이 좋겠다 싶었죠.
옷을 꺼내려면 뒤적이다보니 정리된 옷들이 다시 해집어집니다.
5단 옷장을 대부분 구입하시는데, 저도 사용했다가 선반으로 바꿨습니다. 옷장냄새가 많이 배었네요.
90개의 옷걸이와 40개의 바지걸이를 구입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절약하고자 반품된 제품이 있어서 같이 구입해습니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 무거운 옷은 힘들지만, 잘 부러지지 않아요.
검정부분은 연한 느낌이고, 하얀색부분은 딱딱한 느낌입니다.
바지 걸이는 한번 다이소에서 파는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바지거는 것이 편해서 구입했습니다.
행거봉에 걸어보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됩니다.
바지가 잘 흘러내리지 않아 정말 좋습니다.
생각보다 옷이 별로 없었군요...옷에 그리 신경쓰지 않는 직종이다보니...
옷걸이와 바지걸이를 과하게 구입했지만, 나중을 위해서...라고 포장해봅니다.
옷걸이는 조금 더 좋은 것을 살 껄 그랬나 싶지만, 바지걸이는 너무 잘 샀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