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으로 스마트 워치를 알아보던중 QCY에서 가성비가 괜찮은 워치가 나온다길래
1차물량 3천개를 먼저 판매한다고 탑승해서 지난 주말에 받아서 1주일정도 사용해본
사용기입니다.
박스 외관은 다른 제품들과 비슷하게 기기의 기능이나 성능 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1.85인치의 TFT 터치 스크린이며 무게는 18.3g 가벼운 무게로 GTC 실리콘 재질의
스트랩으로 가볍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상당히 간단한 포장 방식이라 이런곳에서 단가를 많이 줄였다는게 보여지는거 같습니다.
뒷면에는 센서와 충전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구성물은 본품, 그리고 충전용 USB와 설명서가 전부 입니다.
워치 우측에 물리 버튼이 한개 있으며 길게 누르면 전원 온오프로 기기가 작동을
하고 짧게 누르면 이전으로 간단한 사용법과 자동 페어링이 되는건 정말 편한거 같습니다.
각종 워치 페이스들이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홈페이지 접속해서 다운을 받으면
되는 방식으로 초창기라서 그런지 아직은 100여개 정도의 워치페이스로 그렇게까지
다양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문자나 유튜브, 카톡등 설정만 해주면 왠만한건 알림 표시가 가능합니다.
각종 기능들중에 번역이 조금 아쉬운데 수면 같은 경우 자고로 표시가 되고
운동 같은 경우 훈련이라고 표시되고 날씨 같은 경우는 날씨 가 로 표현을 하고
약간은 중국스런 번역기 돌린거 같은 느낌이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혈압이나 심장박동수 측정을 해본결과 정확도는 확실히 떨어지는거 같아서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반면에 스텝수 만보기 기능은 정확도가 상당한
느낌이었습니다. 보통의 만보기의 경우 흔들면 카운터가 되는데 QCY 워치의 경우는
걷지 않으면 카운터가 안되서 정확도가 상당한거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충전은 간단하게 USB포트에 꼽아서 사용하면 되는 방식인데 다른 워치들처럼
자석이라 편안하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배터리 대기 시간은 최대 15일로 나와있는데
보통 2~3일 정도는 초반이라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총평
가격은 할인 적용해서 29,500원으로 약 100여개의 워치페이스와 1.85인치의 TFT 터치스크린,
18.3g의 가벼운 무게 GTC 실리콘 스트랩 적용과 각종 알림(문자 및 카톡등)을 표시 기능,
70종의 운동 모드와 심박수 모니터링, 혈압측정, 혈산소 모니터링, 수면질 관리, 운동 데이터
기록, IP68 방수방진 기능으로 기본에 충실한 가성비 워치임에는 틀림이 없는거 같습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단점도 아직은 많아 보이는 스마트워치로 3만원이 안되는 2만원대의
스마트워치에 너무 많은걸 바라지만 않으면 입문용으로 정말 괜찮은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워치인거 같습니다. 현재는 유튭에도 관련 영상들이 몇개 올라와서 구매를 하실
분들께서는 영상을 먼저 보시고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 같습니다.
이상 일주일정도 사용기로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