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던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지니오 S 터치 캡슐 커피 머신의 맛이 이거 생기기 이전부터 사용하던 스테리아에서 추출하는것만 못하다고 마눌님께서 말씀하셔서 거의 사용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거 사용 안하고 놔두기 아깝다고 해서 사무실로 옮겨 왔습니다. 그러면서 에스프레소 돌체구스토의 오리지날 캡슐 2종과 스타벅스의 호환용 2종을 장만했습니다.
그 중에 오늘은 리스트레토 아덴자를 소개해 봅니다. 보시다시피 원산지는 스페인으로 되어 있네요. 그리고 한 박스에 16개의 캡슐이 들어 있다고 되어 있네요. 프리미엄 아라비카와 로부스터 원두가 사용되었고, 에디오피아와 콜롬비아, 베트남의 원두들이 이용되었나 보내요.
로부스터는 베트남거겠네요.
박스에 보시면 캡슐 제품별로 숫자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인텐시티 그러니까 진하기 내지는 경도를 나타내는 표시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진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로 같은 계열에서도 인텐소쪽이 더 진한편 입니다.
캡슐은 요런 모양새구요.
한잔 내려 이용해 봤는데 역시 숫자가 표시하듯 진하고 묵직한 바디감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