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평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시점은 지난 6월 중순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2022 서울국제도서전을 참관하지 못해서 고민을 하고 있던 차에 인스타그램을 열어 보니 다양한 방법으로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필자로서는 모든 서평단에 다 응모하고 싶었지만 그 중 일부만 응모했죠. 그 당시 서평에 대한 아무런 사전지식없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9월 넘어서서 독서모임에 가입했고 그때부터 책이 하염없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작은 독서대로는 한계가 있어서 중간 급 정도 되는 독서대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독서모임에서 함께 하시는 어느 분께서 중간 크기의 독서대를 선물로 보내주셔서 잘 활용하고 있죠.
독서대를 받을 당시만 해도 PC 불안정 증상이 극에 달하던 시점이라 마음고생이 심할 때 받게 되었지만 서평활동은 제한적으로나마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독서대를 그때 쓰기 시작했는데 독서대와 책이 잘 맞는지 그 이후 서평단 선정이 늘어나고 비중 있는 출판사에서 당첨되는 확률이 점점 높아졌지요. 필자는 독서대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