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사용기는 GAINWARD 지포스 RTX 4090 팬텀 GS D6X (24GB) 디앤디컴 개인 구매 후 게인워드 RTX 4090/4080 팬텀 골든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기위해 작성하기 시작했다가 주저리주저리 말이 엄청 길어진 리뷰입니다.
2022.12.25. 크리스마스에 나에게 선물을 준다고 생각하고 몇달동안 눈에 밟히던 4090을 결국 질러버렸다!
그동안 써봤던 그래픽카드들을 돌아보니 한세대에 한개정도 카드를 사온것 같다. 리뷰 쓰는김에 한번 돌아봐야지
MSI GeForce GTX 970 GAMING 4G은 처음으로 '내 컴퓨터'를 드래곤볼 모아서 맞출때 샀는데, 이 때 980 팀킬한다는 970 라인업이 매우 인기였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것도 980ti가 나오기 전까지였다.
미친척하고 EVGA GeForce GTX 980 Ti HYBRID GAMING를 하나 질렀다. 하이브리드라는 이름답게 블로워팬+1열짭수로 온도는 아주 착한 카드였었다. 이때가 4k 태초였던 기억인데(Asus 4k 60hz 찐싱크모니터를 샀었다), 4k 모니터를 60hz까지 돌려보려니 결국에는 SLI까지 가게 되었다. 나중에는 프레임이 안나오는것에 열받아서 게임하는 시간보다 SLI 프로필 찾는 시간을 더 들였던 머리아픈 기억이 많다. 그래도 요즘에도 기변을 위해서 그래픽카드가 필요할때에는 든든하게 데스티니정도는 잘만 돌려주는 고마운 카드다.
MSI GeForce RTX 2070 SUPER 게이밍 X D6 8GB 트윈프로져7, 취업하고 2000번대 끝물에 올라탄 2070 super.. 적당한 성능에 잘 썼던것 같지만, 4k모니터에 햄탈워를 돌리려다보니 동세대에서는 성능이 부족해서 3080 나오자마자 갈아타게 되었다. 아, 이때 기존에 쓰던 컴퓨터와 모니터를 모두 처리하고 3700x, 38gn950으로 다시 세팅했었다.
ASUS TUF Gaming GeForce RTX 3080 O10G OC D6X 10GB, 고마워요 사이버펑크! 채굴대란이 일어나기전부터 3080은 되팔렘들 때문에 미친듯이 사기가 어려웠다. 2~3주동안 오픈런에 실패하다가 겨우겨우 얻어걸린 추가합격의 기쁨에, 평일에 연차내고 파주까지 가서 데리고 왔던 글카. 100에 사온 글카였는데 몇달후 중고가 240에 팔고 아이폰13과 플스를 들였다. 거절하기엔 너무 큰 돈이었다.
GIGABYTE GeForce RTX 3080 Ti Gaming OC D6X 12GB는... 4090, 4080 런칭소식이 나오고 바로 질러버렸었다. 4080이 너무 비싼데다 기존 80라인업 위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3080ti로 목숨연장 한다 생각하면서 채굴대란도 끝났겠다 가격이 안정적이 되어서 샀고,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xx90이나 Titan같은건 쳐다보는게 아니었으니까. 콜옵2가 나왔고, 코어를 즐기다가 결국 3700x를 5800x3d로 바꿨다. 평균 프레임은 비슷한데 확실히 최소프레임이 향상되어서 훨씬 부드럽게 총쌈을 할수있었다. 그런데...
위쳐3 차세대 패치가 나왔다. 3080ti로 ray tracing을 켜면 4k에서 25~50프레임이 나온다.
근데, RT를 한번 켜보면, 다시는 되돌아갈수가 없다.
타이밍도 타이밍인게, 10월즈음 4090이 발매되었고, 이젠 12월이다. 그동안 이슈나 가격도 조금씩 잠잠해졌고,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등등 뭔가 비싼걸 사기 딱 좋은 시기에, CDPR에서는 DLSS3.0이 아니면 못돌릴 명작을 재창조 해버렸다. 3080ti 겜오씨를 달아놓은지 채 몇달이 되기도 전에 4090이 "필요"해진것이다.
대망의 크리스마스 저녁, 하X마X에서는 국XX드 청구할인 이벤트를 했고(지금은 신XX드로 바뀌었다), 세간의 평가로는 4090의 시작부분, 혹은 가장 끝 부분에 위치한 GAINWARD GeForce RTX 4090 팬텀 GS D6X 24GB가 눈에 띄었다.
위에 나를 거쳐간 그래픽카드 리스트를 보면 감이 오겠지만, 나는 상급기와는 거리가 멀다.
스트릭스, HOF, 벌칸등등은 단 한번 본적도 없고, 차라리 하브같은 특이한 선택은 선뜻 하곤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주류메이커(MSI, EVGA, GIGABYTE, ASUS등) 글카만 써오던참에 지난 3080ti 구입때부터 눈에 들어오곤 했던 비주류 메이커(PNY, GAINWARD등)도 한번 사용해 보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도 슬그머니 고개를 들고 있었으니 어찌보면 이번 선택은 내 컴퓨터 조립생활에서 한번쯤 하게 될만한 선택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리고 솔직히 소위 4090 상급기와의 60~80만원 가격차도 무시하기엔 너무 큰 돈이었다.)
4090은 공정업그레이드가 적용된 세대의 첫 플래그쉽 모델이다.
그리고 (불만 안나면) 공정업그레이드가 잘 적용된 세대의 첫 플래그쉽 모델이다.
저 육중한 크기의 히트싱크를 보면 어느 모델이든 안정적인 쿨링은 보장할것 같아 보인다.
그러다보니 상급기와 하급기의 차이는 감성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인터넷 집단지성의 중론이고,
오히려 고가의 모델에서 고주파 이슈가 더 빈번하게 발생하는 듯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위와 같은 이유들이 내가 결국 GAINWARD 4090 팬텀 GS를 선택하도록 끌어들였지만 결정적으로 결재 버튼을 누르게 한것은 Golden Sample이라는 문구였다. 280만원언저리에서 시작한 4090의 가격은 12월 26일 현재 228~229만원정도 에서 괜찮은 모델들을 구할 수 있다. 팬텀 GS를 구입한 가격대에서도 AS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모델도 있었고, AS기간이 1년더 긴 모델도 있었다. 그런데도 팬텀 GS를 선택한데에는 이 Golden Sample이라는 마케팅이 결정적이었다. 980ti를 사던 그때 감성으로는 Golden Sample이라는것이 너무 높아 쳐다보지 못 할 부자들만의 전유물이었기에 약간의 향수를 느꼈던것은 차치해 두고, 수율이 좋은 칩을 선별 → 오버클럭 포텐셜 = 언더클럭 포텐셜 = 더욱 안정적인 실사용을 보장할 것이라는 뽑기운에 기댄 기대감과 그래도 선별한 칩이면 고주파도 좀 덜 나고, 초기 불량도 적지 않을까 하는 근거없는 믿음이 생겼다. 세상에서 제일 비싼게임 3D MARK 고득점도 무시할수 없고.
22.12.27 추가
퇴근하고 설치 해보았다.

선만 잘 연결해도 알아서 보드와 색깔을 맞춰준다!
설치후 벤치마크
기분 좋게도 모든 벤치마크에서 좋음 등급이 나왔다 ㅎㅎ GS라서?
설치후 소감
온도 : 파스, 타스를 돌리고 핫스팟 73도, 평균 60도가량 나옴
소음 : 다행히, 정말 다행히 타스(익), 파스에서는 고주파가 느껴지지 않았다.
크기 : 4090중에는 작은편이라고 한다. 전에쓰던 3080ti보다 조금 더 든든한 느낌
우선, 이전에 쓰던 긱바 3080ti보다 놀랍게도 조용하다. 아직은 고주파도 못느꼈고, 성능 온도 모두 정상범위인것 같다.
사용하면서 그래픽카드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일 없을듯 하다.
이제 위쳐3하러 가야겠다.
#GAINWARD 지포스 RTX 4090 팬텀 GS D6X (24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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