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프렌즈 매직 아크로바틱 41686
한동안 아이가 듀플로를 가지고 놀면서 레고에 적응을 했는데요.
이제는 어느 정도 레고를 조립하는 게 익숙해져서 하나둘 난이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품 수도 223개로 적당하고 난이도도 하인 레고 프렌즈 라인을 구매해서 조립해 봤습니다.
바로 레고 프렌즈 매직 아크로바틱 41686(현재 최저가 17,900원)라는 제품을 말이죠.
레고 프렌즈 매직 아크로바틱 41686은 레고 프렌즈 매직 놀이공원 시리즈 중 하나로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레고 프렌즈 등장인물 중 올리비아와 스텔라 캐릭터가 퍼레이드를 하는 시리즈인데요.
안에는 플로트와 말, 회전하는 바퀴, 회전식 손잡이, 공중그네 바, 죽마가 들어 있습니다.
박스 안에는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는 레고 브릭들과 설명서, 그리고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를 보면서 순서대로 조립해 주면 되는데 부품 수가 많은 제품이 아니다 보니 빠르게 조립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이제는 어느 정도 레고를 조립하는 게 익숙해졌는지 설명서를 보면서 금방금방 만들어 냅니다.
그러다 보니 미니피겨 정도는 뚝딱이네요.
동봉되어 있는 스티커의 크기가 크지 않기 때문에 기존에는 제가 붙여주곤 했는데요.
이제는 손으로 직접 스티커를 떼서 하나씩 직접 붙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손으로 무언가를 만지면서 가지고 논다는 게 발달에 상당한 도움이 되기 때문에 레고는 아이가 가지고 놀길 바라는 장난감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연령별로 다양한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좋고요.
무언가 불편해 보이는 자세인데도 집중하면서 레고 프렌즈 매직 아크로바틱 41686를 조립하고 있네요.
6세 이상이면 만들 수 있는 적당한 블록 수의 시리즈이다 보니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도 딱입니다.
화려하면서도 복잡한 제품들도 많지만 아직은 이렇게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정도의 시리즈가 좋은 거 같습니다.
하나둘 조립하다 보니 이렇게 하나 완성 시켰습니다.
아이가 하루에 모든 걸 다 조립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렇게 하나씩 완성시켜 가지고 놀면서 조립하면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번 레고 프렌즈 매직 아크로바틱 41686은 부품 수가 적기 때문에 며칠 내로 모두 완성시킬 수 있을 거 같네요.
아무래도 레고 프렌즈 시리즈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미니피겨와 디자인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역할 놀이를 할 수 있는 구성이 좋고 피겨도 한층 더 예쁘게 디자인되어 있고요.
레고 프렌즈가 무조건 부품 수가 적은 구성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부품 수도 많고 구성도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려고 하네요.
아이들이 직접 무언가를 만들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창의력이나 상상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장난감을 고민하신다면 레고만 한 제품이 없는 거 같네요.
직접 제품을 구매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