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한번 몰아붙이 이후라서 그런지 최근에는 또 다시 포근한 겨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니 당연히 춥기는 합니다.
요즘처럼 기온이 살짝 오른 시기에 사용하기 좋은 핫팩제품이 바로 내용량이 적은 제품입니다.오른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바이온 핫한날 붙이는 핫팩 48g(현재 최저가 110원) 입니다.
내용량이 대략 40~50g 수준의 제품들은 표준형 핫팩중에서 내용량이 적은 소형 제품에 속합니다. 당연히 최고 온도가 지속시간이 짧아지기는 하지만 요즘처럼 기온이 살짝 오르기 시작한 겨울철에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바이온 핫한날 붙이는 핫팩 48g 제품의 가격대는 다나와 개별구매시 100원내외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대용량 제품에 비해서 확실히 가성비가 높은편입니다.
제품 컨셉을 제품 포장에 명확하게 표기해주고 있습니다.
붙이는 제품으로 옷 안쪽에 붙여서 사용하면 상당히 오랜 시간 온기를 유지시켜줍니다.
핫팩 사용시 가장 주의해야할점은 바로 저온화상입니다.
급격하게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대부분 사용하면서 쉽게 인질할 수 있기때문에 취침시를 제외하면 크게 문제가 안되지만 저온화상의 경우 알아차리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한자리에 핫팩을 오래동안 사용하지 말고 자주 위치를 변경해주는게 좋습니다.
제품 모서리에 제조일자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가능하면 최근 제조된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은 분말형 제품이며 붙이는 파스 타입 제품입니다.
최고 온도는 63도 내외에 지속시간은 8시간 정도입니다.
실제 사용 시간은 사용환경에 따라 오차가 심한편이라 대략적인 평가만 가능해보입니다.
패키지 포함 무게를 측정해보니 무게가 표기용량보다 살짝 낮게 측정됩니다.
핫팩 제품들이 대부분 오차범위를 보통 10%정도를 제시하고 있어서 오차 범위이기는 하지만 이왕이면 정량보다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포장지를 제거해도 무게는 오차범위 이내에서 살짝 낮은 수준입니다.
가로/세로 12cm/10cm 정도 크기입니다.
두께감이 살짝 있지만 내용량이 적어서 아주 두꺼운편은 아닙니다.
바이온 핫한날 붙이는 핫팩 48g 포장지 표면의 촉감은 다소 뻣뻣하고 부드러운건 아니지만 이 제품은 옷안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특징때문에 촉감이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크기가 작은 제품이라 이형지가 양쪽으로 뜯는 방식이 아니라 한번에 뜯어내는 타입입니다.
옷에 부착하고 초반에 온도를 측정해보니 37도내외였습니다.
붙이는 파스 타입 제품들은 이형지 부분에 공기가 쉽게 들어가서 그런지 초반 온도 오르는 속도가 상당히 빠른편입니다.
사용초기보다 중반에는 온도가 43~45도까지 올라갑니다.
겉옷을 벗은 상태에서 실내에서 사용하다보니 45도내외로 꾸준하게 유지가 됩니다.
온도가 확 오르지는 않는 상황이라 은은하게 온기가 유지되서 좋았습니다.
대신 실내에서 사용해서 온도가 외부로 유출되는 양이 적어서 그런지 지속시간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8시간이 아니라 퇴근후에도 약간의 온기가 남아있을정도라서 요즘처럼 기온이 어느정도 올라가는 겨울철/실내용으로 사용한다면 10시간이상도 사용가능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