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비교 2번째...브랜드 입니다. 식품기업으로 이름 좀 알리고 있는 그 브랜드 풀무원 입니다.
풀무원 블럭치즈 돈카츠 420g
풀무원 통등심 돈카츠 450g
다나와 최저가와 배송비용이 포함해서 계산된 금액 입니다.
오프라인에서 구입시에는 3,500원 가량의 배송비가 절약이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가격은 더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등심 함유량은 통등심 돈카츠가 통등심 55%, 블럭치즈 돈카츠 통등심 (40%) 에 비해서 더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에 치즈 돈카츠의 경우에는 통모짜렐라치즈 40%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블럭 치즈라는 이미지를 잘 보여주네요...조리법과 제품의 특징을 보여주는 내용들은 모두 뒷면에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두 제품 다 3조각으로 나뉘어져 있는 구성 입니다.
블럭치즈가 포함된 돈카츠가 더 뚜겁네요 ^^ 당연한 것이죠
두 제품이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길이와 두께를 비교해서는 측정한다는 것에는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자 오늘도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팬에 기름을 두루고 하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서도 조리는 가능하겠지만, 요즘 가장 이상적인 조리 도구가 아닐가 합니다. 에어프라이어 자체가 단..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직접 기름을 팬에 두루고 조리하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1인중에 하나 입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 조건에 나와 있는 시간대로 조리를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예상했던대로 냉동실에서 바로 빠져나온 제품 같은 경우에는 권장 조리시간보다도 더 많은 오버쿡을 해주어야 합니다. 7분 더 조리해야 치즈가 녹아내리고 빠삭함이 더 좋아졌습니다.
실제 조리하는 동안 2-3번 정도 조리 상태 확인하는것이 필요로 합니다.
무게가 거의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개당 가격이 모두 이정도 무게라면 제품의 표기되어 있는 총 중량보다도 더 많은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각적으로 블럭치즈가 압도적인 비쥬얼을 자랑 합니다.
통등심 돈카츠의 경우는 패키지에 촬영된 비주얼에 비해서는 얇다고 느껴질 만한 고기 두께 였습니다.ㅏ
총평을 한다면
먹을만 했다...두 제품을 두고 고민을 해야 한다면 블럭치즈 돈카츠가 더 좋았다. 대체적으로 가족들도 블럭치즈 돈카츠가 더 맛있다는 쪽에 더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조금 차별화라고 한다면 튀김옷에 대한 만족도가 다른 브랜드보다는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돈카츠라고 표현을 하다보니 고기 두께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게 느껴지다보니 실망도 더 크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