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당당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포장은 일반적인 마트 치킨 포장과 동일합니다.
종이 재질의 박스에 위에 구멍이 뚫린 플라스틱 뚜껑으로 되어 있습니다.
치킨은 따로 먹을 생각으로 구매해온 건 아니고 그냥 반찬으로 먹을 생각으로 구매해왔기 때문에 밥과 함께 같이 먹었습니다.
영양 정보는 따로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홈플러스 당당 후라이드 치킨 홈페이지 링크만 올립니다.
https://front.homeplus.co.kr/item?itemNo=069150196&storeType=hyper
양은 나름 적당한 것 같습니다.
가격도 한 팩 6,990원으로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맛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맛도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시장에서 대충 튀겨 파는 치킨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아마도 염지가 잘 되었고 튀기는 것도 신경을 썼는지 그나마 프렌차이즈 치킨과 비슷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시장 치킨의 경우 집에서 어머니가 그냥 튀겨도 되는 정도인 것에 비하면 마트 치킨은 참 괜찮은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홈플러스가 집에서 멀어서 가지고 오는 도중 다 식어서 눅눅한 채로 먹은 게 아쉽지만 바로 먹으면 상당히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 식어서 먹어도 나름 괜찮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대부분의 마트가 시장보다는 확실히 먼 곳에 있기 때문에 이건 어쩔 수 없다 싶습니다.
사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가까운 장소에 집이 위치하고 있거나 아니면 그렇게 먹을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홈플러스 당당 후라이드 치킨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 또 하나 단점이 있는데 당당 치킨은 마트마다 나오는 시간과 수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 시간을 잘 맞추지 못하면 금방 사라져서 구매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불편이긴 합니다.
홈플러스 당당 치킨 대란으로 알았지만 늘 구매하고 싶어도 줄 서야 해서 시간도 없고 그래서 구매를 못하다 이번에는 어떻게 운 좋게 시간이 맞아서 구매를 할 수 있었지만 이 시간 맞춰서 마트까지 장을 보러 간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기도 하고 비효율적이다 싶으니 그냥 저처럼 장 보러 갔다가 우연히 시간이 맞을 때나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