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램 레몬 350ml 후기입니다.
음료수를 좋아하다 보니 당류를 줄이고 탄산을 먹고 싶거나 에이드용으로도 활용하고
가끔 개인적인 용도인 소화제로도 사용하고 있는 탄산수 씨그램 레몬 350ml 후기입니다.
며칠전 장을 보면서 마트에서 평상시에는 490원이던 제품이 개당 390원에
세일을 하길래 구입을 해봤습니다.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는 개당 460원이고 24개는
9,990원에 배송비 평균 3천원 정도가 붙는거 같습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고 가격비교
잘 하셔서 합리적인 구매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레몬의 색상인 노란색으로 포장지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면서 350ml의 용량과
천연레몬향 0.09%가 라벨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가급적 무라벨을 찾는데
마트에는 없어서 어쩔수 없이 일반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영양정보에는 탄산수인 만큼 모든게 0으로 표시가 되어있는게 특징이네요.
투명한 컵에 옮겨 담아보니 탄산수인 만큼 탄산이 보글보글 올라오는게 잘 보이네요.
맛은 기존의 무첨가인 아무맛이 없는 씁쓸한 탄산수의 비해 상큼한 천연레몬향이
0.09%가 첨가되어서 그런지 상큼한 맛이 먹을만한 음료로 괜찮은거 같습니다.
물론 탄산수 자체가 호불호는 많이 갈리는 맛일거라 예상이 됩니다.
탄산수의 중요한 역할중 재료도 있어서 에이드를 만들어 봤습니다.
레시피는 사이다와 별 차이가 없는데 오늘은 진하게 얼음없이 만들어 봤습니다.
얼음을 안넣어서 그런지 시원함과 청량감등 맛의 변화는 살짝 있지만 진한 탄산수의
맛과 자몽청의 맛이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과 맛이 좋은 에이드인거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머니도 한잔 만들어서 드리니 사이다와는 다른 맛으로 이게 더 맛있다고
하시면서 사이다의 단맛이 빠진게 확 차이가 난다고 하시네요.
저도 한잔 만들어서 마셔보니 얼음을 넣고 먹으면 카페 분위기가 좀 나는거 같고 얼음이
없으면 진한 맛은 있지만 뭔가 어색한 느낌이긴 하네요. 가끔 소화제로도 사용하고 있는
탄산수 씨그램 레몬 350ml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