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할인 중 4k / 144hz / 삼엘델필 조건에 맞는 모니터 몇 개 있는데
os가 좀 에러일 수 있지만 업데이트 가능하다고 해서 이 s32bg700을 구매하는 것으로 결정했읍니다.
수령과 설치가 방금 끝났읍니다.
리뷰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개봉 및 간단 후기를 적습니다.
[개봉]
박스는 누워서 가운데를 잘라내면 열립니다.
자연스럽게 눕혀야 하기 때문에 파손의 위험이 적습니다.
[설치]
초기설정을 위해 삼성 계정이 필요합니다.
저의 경우 새롭게 가입했습니다.
가입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초기 설정]
인터넷 연결 후 (와이파이/유선 중 선택) 삼성 계정에 로그인하면 이것저것 하라고 합니다.
하다 보면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를 하라고 하는데, 한 1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본인의 와이파이 기준)
전 일단 안하고 넘어갔습니다. 홈버튼 눌러서
코어 싱크 라이팅은 기본적으로 꺼져 있는 상태입니다.
저라면 끄고 사용할 것 같습니다.
로컬 디밍은 표준으로 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표준으로 했는데, 뭔가 달라진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PC와 연결]
맥북과 연결하였습니다.
usb-c to dp 케이블로 4k 144hz 출력이 가능합니다.
화면이 정상적으로 연결되었으나 약간의 붉은, 노란 기운이 있었습니다. (로우 블루라이트 느낌)
이것은 기본적인 화면 셋팅이 그래픽 모드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좀 더 파란, 쨍한 화면을 원한다면 그래픽 모드가 아니라 동영상 모드로 바꾸면 됩니다. 차이가 꽤 납니다.
[블루투스 장비]
블루투스에서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폰 등의 장치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는 연결을 했으나 딱히 용도를 찾지 못했습니다.
커서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키보드와 헤드폰은 잘 연결됩니다.
맥에서 블루투스 헤드폰 qc45를 연결하여 사용 중이었는데
본 모니터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모니터의 사운드 출력을 qc45로 잡고
맥에서는 사운드 출력을 [odyssey G7] 으로 잡으면
이런 식으로 삼성tv, ps5, xbox 등 모니터 화면과 싱크된 사운드 모두가 헤드폰으로 나오게 되어 편리합니다.
[airplay 지원]
이 부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지원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무선으로 iphone, ipad, mac의 영상과 음향 싱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총평]
첫 인상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화질도 이 정도면 만족하고 여러 기능도 있으니 좋습니다.
스피커 성능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꽤 들을 만했습니다.
지금까지 단 하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리모컨에 외부입력 선택 버튼 없다는 것입니다.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 아마존프라임 이런 버튼들이 있는데
차라리 이들 중에서 세 개는 hdmi1 / hdmi2 / dp 선택으로 하고
남은 하나를 [외부 vod 서비스 선택] 버튼으로 조정했으면 더 편리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