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에 글을 몇번썼는데 그때마다 후기 이벤트 이런거 였는데
이번건은 이벤트가 아닌 찐 사용기 옵션없는 사용기 입니다
오래 쓰던 좌측 앱코 타노스 전원버튼이 살짝 맛갈랑 말랑하던 와중에
3RSYS 할인행사를 하길래 쭈욱 둘러보다가
내가 좋아하던 케이스 스타일
no rgb / 팬속도조절 될것 / usb버튼 많거나 c타입이 있을것
에 부합하는 케이스 찾다가 quiet 시리즈 중에 이걸로 골랐습니다
l700도 있는데 팬이 120mm이길래 이걸로 고름 그리고 다른 컴파시는분들 후기가
3rsys에서 600이 제일 괜찮다는 평이 많았음
우선 좋은거나 장점은 다른 사람들이 올린것들 많으니까 그거 참고 하시고
저는 단점 + 내가 느낀거만 올려보겠음
QC가 별로인가?
바로 밑에 사진 보면 저기 (우측도어뒷편) 가 페인트가 벗겨진건지
저부분이 손에 걸리고 약간 날카로움
그 외 나머지는 마감 나쁘지 않았음 날카로운 부분 다른데서는 없음
이게 뭐냐면 도어손잡이 인데 얼레? 이거 내가 핸드폰케이스에 붙여쓰는 아이링인데
똑같이 생김
나는 젤리케이스 여러개 아이링 여러개 싼거를 사서 자주 갈아가면서 쓰는데
왜냐면 자주 고장이 나기때문에 저게 개당 500원짜리 여러개 사뒀었는데
모양만 비슷한건지 같은건지는 모르겠음 ㅎㅎ
요즘은 SSD를 거의 쓰기 때문에 HDD하우징을 별로 신경을 안써서 만드는거 같은데
전에 쓰던거는 저장장치 하우징이 따로 있고 소음 진동없이 쓰게끔 만들어져 있었는데
(위에 전에 쓰던 앱코 타노스 하드 하우징)
요즘나오는것들은 대부분 이런건지 하드 하우징이 있긴한데 그냥 다이렉트로 쇠에 나사
박아서 쓰게 되어 있더라
근데 내가 이 글을 쓰게 된게 3RSYS케이스를 처음 써보는데
초기 불량으로 (팬하나고장) AS를 받으면서 너무 괜찮아서 글을 쓰게 된거다
포털사이트에 3RSYS AS를 검색해보면
다들 AS가 괜찮은데 QC가 별로다 라는 말들이 있는데
내가 경험한것도 같다 지금 우측도어패널 마감 + 팬고장 이건 QC문제라고 밖에는
할말이 없다 근데 도어는 지금 사진찍으면서 발견했고 저건 그냥 쓸까?하고 있다
근데 케이스 갈이하면서 발견한 팬불량으로 오늘 아침에 AS를 받아보니까
AS가 엄청 친절하고 대처가 스무스 하다
최근 로지텍AS 삼성AS 다른곳 AS여러군데를
받아봤는데 실망하거나 짜증나는 대처하는곳도 많았는데
3RSYS는 중소기업인데 교육이 잘되어 있는건지 첫마디부터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시전하셨다
아마 대부분의 컴쟁이들이 이런사람들이 많을꺼다 as의 기억이 좋으면
다음에 컴살때 왠만하면 저기 브랜드꺼로 사야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꺼다
나도 그중의 하나인데 다음에 케이스 살때 혹은 다른제품살때 남 추천해줄때
난 3RSYS 다시 찾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