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펜 중에 컬러가 예쁘게 잘나오는 우찌다 라이너펜 만나봤습니다.
이번에는 봄의 컬러를 담아놓은 파스텔 톤의 컬러들을 만나봤어요.
우찌다 르펜 4300 파스텔 6색 세트(현재 최저가 11,040원)
노트 필기나 메모, 다이어리 등 일상적인 필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나온 라이너 펜으로
무독성에 수성 염료를 사용해 만든 펜입니다.
메이드인 재팬으로 일본 브랜드입니다.
가격은 컬러 제품이라 그런지 수성 염료 치고는 가격대가 있어요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6색에 배송비 포함 1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요.
우찌다의 고품질 파인라이너인 르펜 4300라이너
심 굵기는 0.3mm입니다.
우찌다의 독특한 케이스
전면에 스티커에 사용하는 방법이 들어가 있습니다.
1차적으로 뚜껑을 위로 올린 다음에
2차적으로 뚜껑을 뒤로 젖혀주면
펜을 하나씩 뽑아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이렇게 각도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하나씩 뽑아쓰기 편하고
주변을 깨끗히 하며 사용할 수 있어요.
여리여리한 파스텔톤을 담아낸 르펜 4300
르펜 4300 컬러펜들은 다 얇더라구요.
모나미 프로스 펜처럼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는데
프러스 펜 같은 경우는 잘 굴러가는 반면에
르펜 4300펜은 그나마 뚜껑에 클립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뚜껑을 끼운 상태에서는 굴러다니지 않게 두고 사용할 수 있어요.
사쿠라 피그마와 비교하니 두께감이 더 실감 나실거예요.
펜의 촉은 얇은 편이며 짧게 느껴지기도 해요.
우찌다 르펜 4300 파스텔 6색 세트
와.....색깔 하나 하나 다 너무 예뻐요....
여리여리한 파스텔톤의 색이 심쿵.
레드 계열도 2개나 들어가 있습니다.
우선 가장 상단에 핑크 색은 진핑크색으로 저의 가장 최애 컬러입니다.ㅋㅋ
연핑크는 벚꽃잎같은 연한 핑크색을 가지고 있으며
옐로 같은 경우는 네온 컬러 살짝 들어간 느낌도 드는데
밝은 느낌의 옐로우 컬러예요.
그린 컬러는 연핑크처럼 그린색이 부드럽고 연하게 들어가 있으며
블루 컬러는 연블루로 강한 느낌이 아닌 여리한 블루색입니다.
퍼플도 여리여리하게 들어가 있는데
그린이나 블루 퍼플 강한 컬러들이 있음에도
이번 우찌다 르펜 4300 파스텔 6색 세트ㅔ서는 가장 상단에 있는
핑크의 색이 가장 강렬하게 느껴집니다.
물에서 색빠짐이 있는데 이걸 잘 이용하면
자연스러운 스채화 느낌도 담을 수 있어요.
하지만 스킬이 필요합니다.ㅋㅋㅋㅋ
종이에 색을 표현한 다음에 번짐 효과를 주는데
선이 어느정도 남더라구요. 상당한 스킬이 필요해 보이더라구요 ㅋㅋ
팔레트에서 색을 표현한 다음에 붓으로 퍼나르는 방법도 있긴 한데
네번째 표현한것처럼 색이 아주 연해요.
파스텔 색깔이라서 색 표현이 더 연하게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쨍한 파스텔톤을 표현하는데 사용을 해봤어요.ㅋㅋㅋㅋ
봄을 담아낸거 같은 색의 컬러들이예요.
필기와 같은 한번의 선을 표현할 때는 깔끔히 표현되는 편이고
색칠하는것처럼 여러번 덧칠하면 수채 느낌도 줄 수 있고
포인트를 주는 등의 다양한 표현도 가능해요.
연하게 쓰면 파스텔이지만 진하게 쓰면 파스텔이 아닌 일반 색처럼 쨍하게 표현이 되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요.
사용후 마르기는 빨리 마르기 때문에 물만 아니라면 번질 걱정은 없어요.
예쁜 컬러 라이너 펜 찾으신다면 우찌다 르펜 4300 파스텔 6색 세트도 한번 고려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