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맛대맛 시간입니다.
어제가 바로 초복이였는데요
다들 맛있게 보양식들 드셨나요?
전 요즘 정말 바쁜 관계로 보양식 만들 시간도 나가서 먹을 시간도 없어서
레토르 식품을 한번 만나 보았습니다.
정말 요즘 간편한 시대죠
오늘 만나 볼 제품은 CJ 제일제당 비비고 삼계탕 VS
하림 신선 고향 삼계탕 입니다.
먼저 가격에 대해 알아볼까요?
하림 신선 고향 삼계탕 800G 입니다.
다나와 검색 시 최저가 7390원 으로 배송료 3500원 합 : 10890 원 입니다. 100G 환산 시 108.9 원 이네요
비비고 삼계탕 800G 의 경우 G마켓 6770원 + 배송료 3000원 합 : 9770원 으로 100G 환산시 97.7 원 이네요 비비고 삼계탕이 조금 더 저렴 하군요
비비고 삼계탕의 경우 가정에서 만드는 정성 그대로 담았다 해요
닭고기 43.75% 수삼 1.12% 국내산 닭을 사용했다 합니다.
한 파우치에 800g이 들어있고 665kcal 에요
하림 신선 삼계탕 또한 중량 800g 이나 열량은 520kcal로 좀 더 적은 열량을 지니고 있어요
물론 100% 국산 닭고기를 사용했습니다.
하림은 닭고기 닭발 육수를 사용한 점이 좀 다릅니다.
두 가지 모두 레토르 식품이라 그런지
조리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끓는 물에 봉지 채 넣어 끓이면 됩니다.
이게 바로 레토르 식품의 장점 중의 하나 아닐까 싶어요
시간도 짧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해서 먹을 수 있고
보관도 길고 말이죠
그래서 저도 냄비에 끓여 봅니다.
큰 냄비가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뚜껑을 덮으면 파우치가 터질 수도 있다 해요 꼭들 알아주세요
같은 냉면 그릇에 담아 보았는데요
같은 800g이라도 하림 신선 삼계탕이 국물양이 좀더 많아 보였습니다.
닭크기는 두 가지 제품 비슷해 보였구요
좀더 국물 색은 비비고가 진하더라구요
비비고 삼계탕에는 찹쌀과 수삼이 들어가 있었구요
다른 부재료는 눈에 띄지 않아 보였어요
그리고 굉장히 푹 삶아져서 뼈도 부스러지더라구요
하림은 수삼외에도 대추가 더 보였고 여기도 닭은 많이 삶아져서 뼈가 부스러지는건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마늘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한데 마늘이 다 부스러져 있는 느낌이였어요
맛은 대추가 들어 있어서 좀 더 하림이 달큰한 국물 맛이 였고
고기의 맛은 개인적으로는 비비고가 더 단단한 맛이랄까요?
두 가지 제품 다 맛은 있었습니다.
또 두 가지 제품 다 단점은 레토르 식품이라서 뼈가 너무 부스러져서요
그게 좀 씹히는 맛이 별로였다는 ㅋㅋㅋ
이건 두 가지 제품의 단점이 아닌 레토르 식품이 발전시켜야 할 점인 것 같아요 ㅋ
대파 송송 썰어 넣고 먹으니 깔끔한 맛이였어요
시간 없는 저에게는 집에서 끓여서 먹는 것 보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전 그럼 어떤 제품을 선택했을까요?
전 하림이요 ㅋㅋㅋ
전 하림이 좀 더 국물 맛이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제 별점으로 두 가지 맛 대맛을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더운 여름 잘 들 이겨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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