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버기 PaPa입니다.
이전에 G40 Signature 쿨링시스템
컴퓨터 케이스를 소개 해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G40의 가성비를 뛰어넘는 미들케이스
G SERIES의 G30 트루포스 입니다.
지난번 G40은 블랙이였다면
이번은 G30 트루포스는 화이트로 구매하여 보았습니다.
앱코는 국내 기업으로 게이밍 키보드와 게이밍 마우스, PC케이스, 게이밍 전용 헤드셋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국내 1위 게이밍기어 전문브랜드로
그 위상은 이미 게이머는 물론 유저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성능을 입증 받은 기업입니다.
이번 사용기는 100% 내돈내삼
ABKO G30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Unboxing
외부 디장인이 굉장히 심플합니다.
G40과 비교하면 G30이 훨씬 더 디자인이 심플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내부는 포장은 스틸폼으로 되어 있어 특별히 강화유리 보호를 위한 구성품은 없습니다.
내부에는 설명서와 슬라이드는 아니지만 강화유리 충격보호 폼도 있습니다.
눈에 뛰는 것은 화이트 구성에 맞추어 케이블타이도 하이트이며
모든 볼트류가 실버입니다.
화이트 구성에 맞춘 섬세함이 눈에 뛰네요!
Product Design
전면의 풀 매쉬 패널로 프레임은 육각모양으로 기준을 잡아 주었으며
매쉬망도 1겹이 아닌 듀얼매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면은 120mm 쿨링팬이 3개가 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쿨러가 화이트에 맞추어 화이트쿨러입니다.
전면의 판을 열어보면 이렇게 육각프레임 되어 있으며
고정은 볼클립방식이 아닌 통상적인 방식으로 되어
전면판을 뺄때는 힘이 필요합니다.
상단부는 280mm 라디에이터가 설치가능합니다.
물론 자석식 먼지필터로 가려져 있으며
NON RGB 120mm 화이트 쿨러 2개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I/O포트와 LED를 ON/OFF버튼이 있어서 필요시
RGB를 OFF할수 있는 배려도 해주었습니다.
후면의 1개의 후면쿨러구멍과 7개의 PCI슬롯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PCI 1개 슬롯은 미리 재사용 슬롯으로 설치 해두었으며 센스있는
실버 색상의 볼트로 체결되어 있습니다.
내부 CPU 쿨러는 최대 175MM까지 설치가 가능하며
ATX부터 Min-TIX 모두 호환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최대 340mm로 왠만한 그래픽카드는 가능합니다.
G30은 번들 쿨러 120mm * 6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든 팬은 하이드로 팬(Hydro Bearing Fan)으로 수명이
70,000시간으로 굉장한 내구성을 보여줍니다.
RGB쿨러 4개와 상단부 NONRGB쿨러 2개로
모두 화이트 색상에 맞추어 깔끔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RGB는 고정이며 쿨러에는 진동패드는 없는게 흠입니다.
우측면입니다.
내부의 공간이 있어서 측면은 평편합니다.
고정볼트는 나사분실 방지는 안되는 일반볼트입니다.
우측면은 하단의 PSU공간은 최대 345mm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케이블 고정홀더는 넉넉히 이루어져 있어서 배선 정리에 매우 유용합니다.
SSD는 우측면에 별도 하나설치 가능하며 하드베이도 위치하고 있으며
하드베이는 유동적으로 고정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하드베이는 SSD*2개 혹은 HDD1개와 SSD 1개가 설치 가능합니다.
유저를 위한 배려로 HDD이탈 방지와 SSD 상단부 고정은 한쪽만 볼트체결이 가능토록 만들어 두었습니다.
I/O포트 연결포트 입니다.
6개 팬은 IDE전원잭을 사용합니다.
하단부는 PSU의 흡입구에 먼지필터가 제공되며,
받침도 G40과 동일합니다.
좌측 전면 강화유리(SIDE TEMPERED GLASS)는 슬라이딩 방식이
아니기에 열고 닫을때 조금 번거로운면은 있습니다.
샤시의 두께는 0.5mm가 아닌 0.6~0.7mm를 사용하였으며
강화유리는 3mm로 두께가 상당합니다..
내부의 배선정리 공관은 17mm 보다 더 넉넉한 편입니다.
Assemble
조립은 앞서 구매했던 제품들로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i5-10500과 Asrock B560M-HDV/M.2 입니다.
제일 먼저 하는 작업은 I/O배선과 전원배선 분리작업입니다.
케이블타이는 아낌없이 사용해서 제일 먼저 정리합니다.
ABKO 제품에는 역시 ABKO 파워입니다.
파워케이블을 대충 밀어도 넉넉한 공간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케이스 최대가 175mm이니 무리없이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조립과정에서 모든 볼트류가 실버로 제공되어서 조립하면서도 깔맞춤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앱코의 세심함이 눈에 뜁니다.
조립이 완료된 뒷모습입니다.
배선 정리는 이렇게 여유가 있으며 또한 고정홀더가 많아서 선정리에
어려움이 전혀 없었습니다.
Test
4개의 LED쿨러에서 뿜어져 나오는고정 RGB는 매우 감성깊은 느낌이며
필요시 ON/OFF가능하니 NONRGB 구현으로 RGB부담이 없습니다.
소음 테스트 입니다.
외부에서의 소음은 36.2db로 측정되었으며,
내부 쿨러가 돌아가는 상태
에서는 최대 47.7db을 보여주며
이번에 조금 재미난 풍량계 시험을 해보았습니다.
쿨러 다양한 면을 측정하여 가장 높게 나온량을 측량한 결과입니다.
RGB가 있는 전면과 후면의 최대4.3 m/s의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상단은 3.4m/s를 보여주었는데
측정하는 위치마다 다르기에 모든면이 같지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데이터가 축척되면 어떤 쿨러가 많은 풍량을 보내는지
비교할수 있어 처음으로 시도한 테스트였습니다.
Closing
내돈내삼으로 진행한 앱코 G30 트루포스 화이트 케이스는
가격대비 가벼우며 강철 프레임으로 단단한 바디를 가진
소히 말하는 마른 근육질의 바디였습니다.
고정 RGB는 밤에 화려한 조명을 비추어 자신의 화려함을
뽐내는 모습은 밝은 광량으로 눈을 호강시켜 줍니다.
조립성이 매우 좋은 점은 물론
여유로운 공간과 탁월한 케이블타이 고정홀더 제공으로
처음 접하는 유저라도 손쉽게 배선을 넣어
정리가 가능한게 특징인 앱코의 G30 트루포스 였습니다.
G40에 밀리지 않는 근육질과 센스있는
양질의 맞춤 체결볼트류들은
놓칠수 있는 부분까지 가득 채워준 제품이였습니다.
아쉬운 점일면 번들 쿨러라도 진동패드가 있는 모델이였다면
흠 하나 없는 제품이였을 것입니다.
이상 내돈내삼으로 구매한 앱코의 G30 트루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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