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어머니께 사드렸던 휠라의 테이퍼 샌들이 너무 편하시다고 하시길래
올해도 같은 제품이 있으면 하나 더 구매해 드릴려고 검색해보니 같은 제품은
단종이고 새로운 신형이 나와서 새로 하나 구매를 해봤습니다.
휠라의 테이퍼 샌들2 신형입니다. 색상은 블랙으로 사이즈는 230입니다.
작년 테이퍼 샌들은 앞 덮개 부분이 두줄이 아닌 한줄이었는데 올해는 신형으로
두줄로 분리를 해놓은 디자인이네요.
옆 모습을 보면 디자인이 올해는 무난한 모습입니다.
뒤의 로고 패치 부분은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움이 남는 디자인인거 같습니다.
휠라의 이샌들을 해마다 구매하는 이유중 하나인데 발볼이 넓어서 한국인 발볼에
잘 맞으면서 착화감도 좋고 편한점이 좋아서 계속 구매를 하게 되네요.
논슬립 처리도 어느정도 된 상태라 미끄럼도 방지되면서 괜찮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올해도 가격은 할인을 통해서 그렇게 비싸지 않은 2만원 중반대에 구매를 했었네요.
장점 : 발 볼이 넓어서 한국인 발에 최적화된 구조로 착화감과 쿠션의 편안함이 좋습니다.
장마철 비오는 날에도 끄떡 없는 구조로 편한 샌들입니다.
가성비가 좋아서 부담없는 구매가 가능합니다.
단점 : 케바케지만 최초 구매시 샌들의 뒷굼치 부분이 까질수 있기 때문에 적응을
조금 해야 하는 불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아서 딱히 단점이란게 없는게 단점이네요.
총평 : 가성비도 좋으면서 비오는 날에도 편하게 막 신을수 있으면서 뒷축의 쿠션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어서 착화감과 쿠션감이 좋은 샌들입니다.
발 볼이 넓은 점은 한국인들에게 정말 괜찮은 장점으로 다가와 편하게 정사이즈
구매로 사이즈 오차의 불편을 줄여주는 샌들로 조심스레 추천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