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라운드 휴대용 목걸이 시원한 넥밴드 선풍기 사용 후기입니다.
여름철 더위에 조금이라도 시원해 진다면 하면서 하나 구매를 해봤습니다.
단순한 박스에 심플하게 배송이 왔습니다.
이럴때 보면 역시 다나와의 포장력은 따라올 수 없는 갑인거 같습니다.
박스에서 상품을 꺼내어보니 충전선과 함께 설명서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A206이라는 모델 번호와 함께 온통 중국어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한글 설명이 없는게 아쉽지만 사용법이 간단해서 패스합니다.
디자인은 화이트 컬러에 윗부분의 측면 구멍으로 바람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앞쪽에 동그란 부분에서는 바람이 나오지 않는 구조입니다.
위에 보이시는 구멍 부분에서 바람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C타입 단자면 좋았을텐데 5핀 충전이라 상당히 아쉬운 부분인거 같습니다.
전원 버튼으로 측면에 위치해 있으며 1~3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한번 누르면 1단계 다시 누르면 2~3단계 다시 누르면 꺼지는 방식입니다.
가운데 목 부분이 부드럽게 꺽이는 방식이라 개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벌렸다가 오므렸다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세일을 많이 스팟성으로 할때 구매해서 만원 초반에 구매를 했었네요.
장점 : 더운 여름 넥밴드 선풍기 착용으로 3단계 사용시 바람이 상당히 센 편으로
그나마 조금 버틸만한 바람인거 같습니다.
바람 세기 조절이 1~3단계로 가능해서 원하는 바람세기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목부분이 부드럽게 움직이기 때문에 원하는 위치로 바람을 옮길 수 있습니다.
단점 : 항상 문제되고 이슈가 되는 전자파 문제가 있으며 중국 제품이라 불안한 부분은
항상 있는거 같습니다.
바람의 세기가 1단계의 경우는 소음이 버틸만 하지만 3단계로 올리면 바람은
강해지지만 소음도 상당합니다. 길거리에서 착용시 뒤에서 뭔가 다가올때를
대비해서 항상 조심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어느 제품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목에 닿는 부분이 땀에 끈적거림이 심한 편으로
물티슈 같은 것으로 자주 닦아 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총평 : 더위에 사용하려고 구매를 했지만 장점 보다는 단점이 많은 제품으로 그냥
재미삼아 사용하면 괜찮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전자파 문제는 항상 이슈되고
있으니 민감하신 분은 아예 구매를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직 여름 초반이라 한여름에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땡볕에서 돌아 다닐때는
유용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단 소음이 항상 있기 때문에 뒤에서
오는 차나 자전거 등에 항상 주의하시면서 사용하시면 괜찮을거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