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음료 제품중에서 맛이 순한 제품이 몇종류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맛이 순해서 속이 불편할때 먹기 좋은 제품 하나 소개시켜드립니다.
바로 CJ제일제당 얼티브 오리지널 730ml(현재 최저가 5,980원) 입니다.
기본원액은 국내산 현미액을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현미액을 사용하면 맛이 흔히 예상되는 쌀음료와 비슷해집니다.
한팩당 475kcal 이며 현미액 30%, 현미단ㅂ맥 0.3%를사용합니다.
식물성 재료만 사용해서 그런지 식물성비건음료 인증을 받았네요.
그대로 마시는게 가장 좋지만 씨리얼/그래놀라, 스무디볼, 단백질파우더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재료를 살펴보면 정제수, 현미액, 프락토올리고당, 완두단백, 정제야자유, 혼합제제, 현미단백분말, 레시틴, 카라기난, 천일염, 향료, 구연산나트륨등이 사용됩니다.
100ml 기준 65kcal 이며 나트륨 70mg 탄수화물 6g 당류 3g 지방 2.8g 단백질 3.5g 칼슘 121mg 입니다.
FSC 인증 포장재질이라 자연친화적인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구매일 기준 3주정도입니다.
냉장보관 제품이라 유통기한이 긴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뚜껑옆에있는 주의사항처럼 현미분말이 들어가서 시간이 지나면 밑으로 가라앉기때문에 드시기전에 꼭 흔들어 드셔야 합니다.
점성은 거의 물과 비슷합니다.
맛 자체는 다소 밋밋한 느낌이며 시중에서 팔고 있는 아침햇살 희석 버전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현미 특유의 고소한 맛이 약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속이 불편할때 마시기 좋은 제품입니다. 마시고 나서도 부담이 없는 편입니다.
물론 맛 자체만 놓고 보면 좀 심심한 면이 강해서 평상시에는 다른 제품에 섞어 드시거나 시리얼등을 넣어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