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S 쪽 패널은 오랜만이네요. 이 모니터 들이기 전까지는 Dell S2716DG TN패널 모니터 사용했었습니다. TN패널과 비교하면 없던 glow나 빛샘이 있어서 암실같은 환경이라면 거슬리지만 불 다끄고 보는 경우가 잘 없어서 크게 신경은 쓰이지 않네요. 그래도 시야각 하나는 엄청 좋아져서 편합니다.
잔상은 사용해보니 TN패널 쪽이 약간 더 좋다고 느낍니다.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네요. 찐싱크와 짭싱크의 차이는 잘 모르겠네요.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처음 지싱크를 사용했을 때는 차이가 좀 느껴졌는데 말이죠.
색감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나노IPS가 기존 IPS보다 얼마나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존 꺼보다는 영상시청시 색감이 살아나네요. TN패널은 다시보니 심심한 느낌입니다.
패널마다 장단점은 있지만 사용해본 바로는 확실히 IPS 쪽이 범용성은 좋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