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인워드 고스트 RTX 4060 8G을 구매하고 그에 따른 사용후기를 적어봅니다.
일단 제품구매 동기는 적당한 그래픽카드를 사기위해 탐색하던 제품군들이 rx6600, rx7600,rtx4060정도였다. 중고는 구매대상이 아니었다. 그 이유는 한 번 중고나라에서 크게 사기를 당해 중고물품구매를 꺼려하게 되었고 모니터가 fhd라서 상급의 스펙제품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컴퓨터 사용자가 중학생이어서 하는 게임프로그램이 발로란트나 롤정도였다. 중학생이 되기전에는 마인크래프트정도여서 rx580정도여도 큰 문제가 없었다. 발로란트같은 게임을 하기 시작하자 조금 더 좋은 사양의 그래픽카드를 사줘야 할 필요성이 있었고 그에 맞춰 키보드와 마우스도 최고급 게임사양으로 바꾸었기에 그에 따른 그래픽교체를 했다. 일단 발로란트가 높은 사양의 그래픽카드를 원하는 것이 아니었고 나중에 고사양게임을 하면 그때 더 높은 사양의 그래픽카드를 바꿔져도 되기 때문에 그렇게 비판이 많은 rtx4060도 구매대상이 되었다. 거기다 중학생이 사용대상자라서 드라이버 문제 발생시 처리하기가 힘들 것으로 생각해 결국 엔비디아제품으로 구매했다. 그래서 선택된 4060제품 중 AS문제가 많은 몇 가지 제품은 사실상 구매대상이 아니었다. 그런 회사를 상대하기 싫어서 그래도 크게 AS이슈문제가 없는 게인워드제품을 구매했다.
1. 제품
제품은 고스트 4060 8G는 GPU 클럭속도가 2460MHz 메모리클럭이 8000MHz인
게인워드4060중 낮은 클럭에 속하는 제품이다.
고스트 OC의 클럭속도가 2670MHz 메모리클럭이 8500MHz에 비해 낮다는 것이고 일반적인 레퍼런스 제품의 경우 보통 2460MHz이 기본이다
따라서 고스트 OC 제품보다 성능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일단 고스트 OC제품과 착각하지 않길 바란다.
제품은 대부분 블랙인데 백플레이트는 금속성은 아닌듯 싶지만 블랙으로 괜찮은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측면에는 LED등이 들어있다.
이 LED등은 게인워드프로그램 EXPERTOOL2 으로 끄거나 밝기조절이 가능하다
2. 성능
간단하게 Timespy를 돌려본 결과는 rtx4060 제품들과 큰 차이는 없다.
rtx4060 제품 리뷰를 보면 대부분이 10200~10800 사이였고
이 제품도 그 수준에서 큰 오차는 없다
다만 이제품의 최대온도가 상당히 낮았다.
최대온도가 68˚℃를 넘지 않아 오버클럭을 한 번 시도해 보았다.
오버클릭은 expertool2 프로그램으로 가능하다
오버클럭은 전압을 건드리지 않고 단순하게 클럭속도와 메모리클럭을 조절해 보았는데
크게 성능 개선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상승은 했다.
rtx4060중 상급의 제품군에서는 11000을 넘는 것이 많다. 하지만 이 정도면 FHD모니터에서 충분한 사용성능이어서 오버없이 기본사용이 가능하다.
3. 소음과 발열
소음은 주변환경과 본인 컴퓨터 소음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팬이 작동하고 컴퓨터 내부에서 측정하는 수지는 50db정도였고 케이스를 덮고 측정한 수치는 45db정도이다 이 정도 소음은 그냥 컴퓨터 팬에서 나오는 소음 정도에 불과하고 소음이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래픽카드로 인한 소음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듯 싶다.
반면 발열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타임스파이를 돌리고 나서 잰 온도이다
그래서 약간 극한정도까지 사용한 후 잰 온도는
67도 정도였고 이 정도면 온도 걱정은 없을 듯 싶다.
4. 총평
rtx4060은 가성비에서 평판이 좋은 그래픽카드는 아니다. 그래서 비판이 많지만 사용자에 따른 환경에 따라 구매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에 따른 구매였는데 생각보다 꽤 안전성이 좋고 드라이버설치 및 문제 발생이 없어 만족한다. 특히 게인워드 중 가장 낮은 급의 제품이지만 상당히 성능이 좋다. 일반 사용자라면 제품의 전원부나 발열부가 어떤 구성으로 되어 있는 지 알 수가 없다. 따라서 이 제품의 기본적인 성능과 발열 소음 등으로 만족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게인워드 rtx4060은 꽤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 특히 발열은 상당히 좋다.
뽑기운일지도 모르지만 극한의 상태까지 몰아도 67도 수준이라면 거의 발열로 인한 문제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더욱 만족한다. 마지막으로 현 컴퓨터의 파워용량이 커서 전력에 관해 고려 및 측정을 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