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중순 겸 아들 컴퓨터 산 겁니다.
보드가 애즈락 A620M-HDV/M.2+ 디앤디컴 입니다.
컴 살라고 이래저래 알아보다보니 디앤디컴 애즈락 A620M-HDV/M.2+ 을 꽤 추천하더라구요.
원래는 부품 사서 조립할라고 했는데, 뭐 그거 어려운 일은 아니나, 그거 조립할 시간이 없다는 게 문제이기도 하고....
저도 집에 늦게가고, 아들도 학원갔다가 늦게 오고, 주말도 시간이 안되고 그러니
이거 완제품 사야겠다 싶더라구요.
엄청 찾았습니다. 좋은 부품이 뭘까?
좋은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본체는 어떤게 있을까?
물론 가격도 중요하겠죠?
카드할인 추가도 그렇고 등등
그러다가 딱 찾았습니다.
헌데 솔직히 애즈락 초창기 때 딱 한번 쓰고 안써봐서, 아이거 맞나? 싶었어요.
헌데, OS 설치하고, 한달 정도 짱짱하게 써보고 나서 보니, 단한번의 오류나 문제가 없었다구 그러더라구요.
디앤디컴에서 수입하는 애즈락 제품은 다이나믹 케어서비스도 제공해주고 있어서 더 믿음이 가기도 합니다.
머 요즘 같은 시대에
부품 불량이 어디겠습니까... .라는 생각은 들긴 해요... 90년대에는 진짜 컴 함 샀다가 용산 다시 가는일이 몇 번이나 있었는지... 어유....
헌데 최근 몇 년 동안은 한번도 말썽이 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물론 아들 쓰는 용도가 주로 게임이니 엄청 거창한건 아니니, 그또한 한 몫하긴 하겠습니다만~
어쨋든 만족스러운 거 같습니다.
첨부한 이미지는 설치하고 바로 돌려본 건데요. 점수도 적절히 잘 나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아참 가격도 참 좋더라구요. 물론 본체로 사서 그렇긴 하지만, 각개로 샀어도 가성비는 참 좋은 제품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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