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존 RX480 NITRO 4GB 제품을 사용하던 유저로서, 요즘 열심히 플레이하는 게임 고스트리콘 : 브레이크 포인트 플레이 간 은근한 렉과, 그래픽적인 아쉬움들이 계속해서 저의 기변을 자극하던 와중, 게인워드 RTX 4060 GHOST 8GB 제품의 가격과 성능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기변을 결심,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우선 기존 사용하던 시스템 구성은 간단하게
CPU 라이젠 5600
램 삼성 ddr4 16gb 단일슬롯
그래픽카드 사파이어 RX480 NITRO 4gb -> 게인워드 RTX 4060 GHOST 8gb
파워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700W 80+
입니다.
처음 박스를 받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렘이 느껴졌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위아래 폼이 잘 보호해주네요.
설치 시 LED 영롱한 불빛이 은근 매력적이며, LED와 관련, GAINWARD 홈페이지 상 EXPERTOOL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설치하면 오버클럭 기능과 LED 조명, 팬 회전 RPM 조절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 LED조절 기능은 밝기조절 및 온,오프 기능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설치가 완료된 다음 간단하게 몇가지 프로그램들을 돌려보았는데, 워낙 RTX 4060에 대한 전력, 온도에 대한 미담(?)이 넘치다보니 직접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우선 저는 RTX4060의 3분 30초 가량의 FURMARK 결과와 제가 요즘 빠져 있는 게임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에서 이전 그래픽카드와 비교 하였을 떄 개인적 체감을 간접적으로 느껴보실 수 있도록 벤치 결과를 첨부해보았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WFHD 환경에서 평균 163fps
3분 30초 가량의 FURMARK 가동 결과 GPU온도는 67도를 마크했습니다.
그다음 제가 사용하는 RX480과 파릇파릇한 RTX4060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좌측이 RTX4060 우측이 RX480입니다.
우선 RX480의 벤치측정 간 주문한 그래픽카드를 배송받아 신이나 정신줄을 놓아버렸는지 RX480은 ULTRA, RTX4060은 ULTIMATE 환경에서 측정이 되었습니다. 프레임적 측면에서는 RX480이 소폭이나마 유리한 상황이겠지만, 결과는 더블스코어로 너무나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전력, 온도, 팬 소음 등 모든 면에서 열세를 보인 제 RX480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제 미흡한 사용기를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RX480과 비슷한 시기, 체급의 그래픽카드 유저들에게 있어, 중고 채굴품에 대한 의심으로 새 제품을 원하는 수요층을 대상으로 꽤 저렴한 가격에 DLSS3와 같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며, FHD환경에서는 쾌적한 플레이를 즐기 실 수 있는 합리적인 그래픽카드라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