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은 탐앤탐스 제품만 주구장창 먹어봤는데
이번에 새로운 입맛을 찾아보고자 새로운 드립백을 주문해봤어요.
이번에는 다나와에서 인기있는 드립백중 하나였던 드립핑크 제품을 만나봤어요.
드립핑크 하노이트림 드립백커피
용량 : 1봉 20개 (현재 최저가 9,790원)
넉넉하게 담아낸 대용량 드립백으로 하노이트림 같은 경우는
베트남 원두를 중심으로 블랜딩을 해서 보리차처럼 구수한 풍미를 올려서
익숙한 맛으로 누구나 편히 먹을 수 있게끔 담아냈어요.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배송비 포함해서 1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어요.
드립핑크 커피는 저는 이번에 처음 만나봤는데
다나오 순위를 보니 이디야나 탐앤탐스 제품보다도 인기가 많더라구요.
커피원두 100%로 1팩에 10g씩 들어가 있어요.
배합비는 베트남산이 70%이고 브라질산이 30% 정도입니다.
따뜻한 물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드립백 형태의 커피
90도 정도의 온수를 컵에 걸쳐서 물을 부어서 140~180ml의 물을 넣어 드시면 돼요.
제조일이 2023년 11월 2일로 얼마 되지 않은 제품이더라구요.
제품은 최대 2년두고 먹을 수 있지만
이런 드립백 커피는 빨리 드시는게 맛있게 드시는 방법이예요.
드립백은 하나하나 다 낱개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가방에 넣어 그때그때 챙겨 먹을 수도 있어요.
테이스팅 노트는 초콜릿, 목초, 스모크라고 해요.
드립백의 손잡이를 컵 양쪽에 걸고
중앙부를 뜯어내면 돼요.
로스팅 정도는 중간배전 정도로 입자가 엄청나게 곱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적당한 수준입니다.
드립핑크 하노이트림 드립백커피
일단 커피를 내릴 때 향으로는 구수한 향이 있더라구요.
이게 흡사 보리차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맛에서는 보리차의 구수함 보다는 묵직한 맛이 났는데요.
처음에는 산미가 없는 느낌이었는데 바닥으로 내려갈수록
산미의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뒷맛이 깔끔해서 달달한 디저트들과도 잘 어울리는 커피이구요.
드립백 형태이니 가방에 넣어서 야외나 다른데서 커피 챙겨먹기에도 괜찮은거 같아요.
동남아 특유의 맛과 향을 가진 커피, 보리차의 구수한 향을 지닌 특이한 커피로
추천드리는 제품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