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nmeng M67.
65%배열 키보드입니다.
6063 cnc알루 하우징에 3mode(2.4g무선.블루투스5.0,type-c유선)연결이 가능하며 가장큰 장점은 2.4g 무선사용시 딜레이(wakeup delay)가 없는 몇안되는 키보드입니다.
여기에 핫스왑이 가능하며 정방향 스위치설계및 가스켓 마운트, PC보강, 16만 RGB LED, 사이드 RGB바적용과 무엇보다 알루키보드임에도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저소음스위치 적용후 외부사용목적으로 막굴리기 좋은 아이템이라 구입하게되었습니다.
* 무선키보드,키패드등은 배터리 효율때문에 절전모드, 즉 Sleep mode로 강제전환하게 되어있으며 짧게는 2~3분, 길게는 15~30분정도 미사용시 Sleep mode로 들갑니다. 절전모드시 키를 누르면 바로 입력이 되면서 깨어나는게 정상이지만 30~1시간 이후 대부분의 제품은 Deep Sleep Mode라하여 완전한 절전모드로 들어가는데 이때 키를 누르게되면 첫번째 키워드는 입력이 되지않고 제품을 깨우는(Wake up)데 이용됩니다.
즉, Deep Sleep Mode에서 1,2,3,4를 연속으로 입력하면 1,2,3,4가 입력되는게 아니라 2,3,4로 입력이 되거나 3,4만 입력이 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95%이상의 무선 제품에서 Wake up Dealy가 있는데 Xinmeng의 무선 라인업은 딜레이가 없기때문에 구입하였습니다.
XINMENG M67 - Outemu white Jade Linear 45g
- CNC 6063 Aluminum (Anodizing Process)
- Gasket mount
- polycarbonate keyboard plate
. The force break mod
. Pcb Tape Mode : acrylic Silicone Tape(pet)
- connectivity: wired, 2.4G, 5.1bluetooth
- 4600mAh battery
- hotswap
- Key layout: 65%
- 5 Layer Flling (pron Sloid Cotton+Xpe Shaft Under pad+Silencer Diaphragm+Prob Bottom Cotton+Eva insulated underpad
본제품은 베어본 모델이 없습니다.
따라서 스위치와 키캡이 호함되어 제공되는데 65%배열 키보드임에도 65%배열 이외의 키캡을 기본 제공하고 있어서 키캡만 뽑아서 다른배열에 사용할수 있고 넘패드에 적용해서 일체감있게 꾸밀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번지및 오염방지를 위한 더스크커버및 퀵가이드메뉴얼, 메뉴얼, 스위치및 키캡 일체형 풀러가 제공되며 충전및 유선연결(type-c)을 위한 페라이트코어가 달려있는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하우징의 컬러는 블랙, 실버, 퍼플 3가지로 선택할수 있으며 키캡은 정각과 측각으로 선택할수 있습니다.
정각키캡에 비해 측각키캡이 적용된 제품이 1.5~2만원정도 가격이 더 높습니다.
측각의 장점은 정면을 제외하면 각인이 없는 무각같은 느낌을 받을수 있고 정각에 비해 깔끔한 느낌을 연출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LED가 들어오지 않을때에도 각인의 시인성이 좋은편이고 적용된 키캡은 LED가 투과되는 키캡이기에 키보드에 RGB LED가 들어오면 각인을 통해 RGB색상이 투과되기에 생각보다 이뻤습니다.
하우징 뒤쪽으로 2.4g 무선연결을 위한 리시버를 제공하고 있고, 리시버를 보관할수 있는 홀이 있어서 외부용으로 사용시 이동이 편리합니다.
2.4g무선과 블루투스5.0및 유선연결을위한 선택스위치가 있어서 직관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유선연결및 충전을 위한 usb-c타입단자가 있으며 mac및 win의 os선택을 할수 있는 스위치가 존재합니다.
무선용 도로 tv테이블밑에 3대의 키보드가 있는데 외출할때나 ott및 멀리서 키보드를 사용하고 싶을때 그때그때 집어서 사용하는데 키보드가 많은 집에서 살아남을려면 일단 이뻐야합니다.
하우징과 키캡의 색상조합이 화사한 느낌이 들며 RGB색상에따라 각인 색상도 변경되는 느낌이 듭니다.
가끔 가페에서 작업할일이 있을때 들고가는데 m67을 보신 많은분들이 이쁘다는 평을 해주셨습니다.
사이드 RGB바는 전작에서는 LED단자가 보일정도로 투과율이 너무 높았고 부자연스러웠는데 M67은 빛을 잘 퍼지게 해주고 RGB의 흐름이 자연스러워 전작에서 지적되던 싼마이 느낌을 벗었습니다.
xinmeng사의 나사는 전작부터 말이 많았는데 처음부터 t6 별렌치로 작업하시면 마모없이 작업이 가능합니다.
하판에 총 8개의 나사가 있는데 QC PASS스티커 아래 한개의 나사가 숨어져있습니다.
나사의 길이는 같습니다.
고가의 커스텀 65배열을 생각하면 두툼한 하우징의 두께를 기대하는데 xinmeng m67의 하우징은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상대적으로 빈약하게 느껴집니다.
이정도 두께에 샌드위치나 탑 마운트였다면 키감등에 만족할만한 수준을 얻기 어려웠을텐데 상,하와 기보강 양쪽측면을 모두 가스켓으로 설계해서 아쉬운 부분을 상쇄하는 설계로 되어있습니다.
저렴한 제품이라도 폼가스켓이 아닌 실리콘 가스켓을 사용했고 스페이스바쪽은 공간을 막아주는 댐퍼적용이 되어있어서 오밀조밀하게 신경을 쓴 흔적을 느낄수 있습니다.
보드와 배터리 그리고 무선관련 커넥터가 3개가 있는데 굉장히 타이트하게 연결되어있으므로 착,탈시 조심해야합니다.
Silencer Diaphragm+Pron Bottom Cotton+Eva insulated underpad가 기보강을 포함해서 하단 흡음재로 채워져 있어서 특별하게 흡음재를 교체하거나 추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ximmeng사의 알루제품들은 폼떡빌드가 되어있어도 소리는 노폼빌드와 같은 소리를 들려주므로 다소 특이한 경우라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폼을 추가해서 소리를 변경하는건 큰 의미가 없고 또 폼을 뺄경우 안정감이 떨어지므로 혹시나 폼튜닝을 하실분이라면 차라리 Pcb Tape Mode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배터리용량은 동사의 m71버전과 동일한 4600mAh이 사용되었으며 m71제품을 테스트했을때 한번충전으로 3주이상 사용이 가능했으므로 배터리효율은 우수한 편에 속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pcb기판은 플렉스컷으로 되어있어서 가스켓의 역활을 보조하며 보강판의 유동성에 도움이 되긴하지만 큰의미는 없어보이며 의도되지는 않았지만 폼떡빌드인 제품임에도 노폼빌드 한것처럼 클래키한 소리가 나면서 균일한 타건감과 타건음을 느낄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핫스왑 가능한 키보드로 핫스왑소켓은 TTC소켓을 사용했습니다.
핫스왑 소켓은 카일과 ttc가 대표적인데 카일 1세대는 고장율, 즉 내구성이 약한것이 문제였는데 카일 2세대부터는 내구성이 높아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ttc소켓은 카일 2세대의 내구성을 뛰어넘을만큼 좋고 가격이 저렴하기때문에 중급이하 엔트리 모델에서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스위치 패드에 많이 사용되는 Xpe Shaft Under pad를 사용하였는데 5핀스위치가 적용되는 기판이나 스위치필름 에는 3핀홀만 뚫려있으므로 5핀스위치를 사용하실려는 분은 5핀스위치의 기둥에 해당하는곳을 불편하지만 핀셋으로 뚫어주셔야 합니다.
무시하고 5핀스위치 밀어넣으면 스위치 다리가 접힐수 있으며 Xpe Shaft Under pad가 우글거려서 역활을 하기 어렵습니다.
기판을 보면 설계미스가 보입니다.
찾으신분은 진정한 덕후로 인정합니다.
사진은 빠졌지만 RGB사이드바 유격은 많이 심하니 꼭 유격잡아주시는게 좋고, PCB테이프모드인 기판에 테이핑은 실리콘으로해주고 일전 알루키보드 작업하고 보유하고 있던 테이프로 force break mod 작업했슶니다.
force break mod할때 적절한 테이프가 없다면 3M전기절연 테이프를 이용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위치는 외부전용으로 사용할 제품이라 저월백( TTC Silent Bluish White Switch)를 사용했습니다.
하우징은 Trybosys 3204,스프링은 krytox 103, 필름은 스웨그키 SK PC를 사용했으며 스테빌 수평작업하고 스테빌은 krytox GPL 205G2와 퍼마텍스 조합해서 마무리 했습니다.
연보라 하우징은 컬러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거기에 한글키캡 적용은 더더욱 어려운것 같습니다.
영문키캡을 적용해도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지만 저만 사용할 제품이 아닌지라 한글각인이 꼭 필요합니다. 저는 이상하게 한글각인이 더 이뻐보이는지라 처음에는 영문키캡 적용했던것도 나중에는 어울리는 한글각인 키캡이 생기면 변경하는 편입니다.
사실 영문각인에 비해서 한글각인 키캡의 종류가 너무적고 그와중에 디자인이나 품질이 좋은 제품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 TTC Silent Bluish White - xinmeng m67 .
- TTC Silent Bluish White Switch lubrication Trybosys 3204
. Springs lubrication krytox 103
. swagkey SK PC keyboard Film(transparent)
. 0.13 . Stabilizer lubrication krytox GPL 205G2
- CNC 6063 Aluminum (Anodizing Process)
- Gasket mount - polycarbonate keyboard plate
. The force break mod
. Pcb Tape Mode : acrylic Silicone Tape(pet)
- connectivity: wired, 2.4G, 5.1bluetooth - 4600mAh battery
- hotswap - Key layout: 65%
- 6 Layer Flling (pron Sloid Cotton+Xpe Shaft Under pad+Silencer Diaphragm+Pron Bottom Cotton+Eva insulated underpad+ acrylic Silicone(pet)
- CX157 Blue Betta Pbt Doubleshot keycabs.
- compatible to WIN & MAC
이렇게 혼신에 힘들다해서 튜닝을 하고 자랑스럽게 와이프느님의 컨펌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튜닝하기전의 키캡이 더 이쁘다고 합니다.
당!장! 원복해놓으라고 하네요.
못들은척 그냥 무심하게 테이블위에 조용히 놔뒀습니다.
Xinmeng M67은 전작인 A66의 마이너버전인 M66보다는 좋은듯한 느낌이나 A66과 플렛폼상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단순히 노브가 있고 없고의 차이정도.
노브를 싫어하시는분이나 노브가 없는 65%배열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M67이 저렴한 알루키보드에서는 대안이 거의 없다는게 타켓층을 형성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제품까지 저렴하게 판단하는 분들도 계실수 있지만 가격을 떠나서 이정도 타건감과 타건음이면 국내외 20만원언더의 반커스텀 제품들과 비교했을때 차이나는 부분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품이 그만큼 뛰어나다는건 아니지만 2~30수준의 65%배열의 알루제품을 5~6개 튜닝하고 사용해보면서 어찌보면 비슷비슷한 수준의 엔트리급 제품들을 많은 형용사로 채워서 팬덤으로 유통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뭐 저역시 가격을 생각해서 더 기특한 느낌에 이런 느낌이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Xinmeng M67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구입을 망설하시는분들이 계시다면 드리고 싶은 말씀은 65%배열에서 가장큰 만족감을 느낄수 있는 가격대와 폼떡이지만 노폼소리를 들을수 있는 만듬세. 그리고 끊김없는 무선정도만 생각 하시고 구입하셔도 큰 재미를 얻을수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드라이버받는곳 : http://www.szxinmeng.com.cn/down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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