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GIGABYTE B650M K 사용기

L1 NA2872R7G0FRZT 23.11.22. 18: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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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쇼핑몰할인 행사기간에 PC 장만이후 사용후기 작성해 봅니다.

제 기준에서 좋았던점을 작성하자면

PC구성은

CPU: Ryzen 7500f

MB: GIGABYTE B650M K

RAM: DDR5 5600 16Gx2

VGA: RTX 4060ti OC D6

SSD : Crucial P5 plus

위 내용과 같습니다.

최초 배송받은 직후

설치 직후

제 기준에서 좋았던점을 작성하자면

1. 제일 처음에 내부를 보면서 저기 메인보드에 달려있는 저게 방열판 같은데 저게 nvme 방열판인가??라는 생각을 했더니 알아보니 GIGABYTE B650M K 메인보드는 전원부 방열판이 있더군요.

이야기 듣기로는 장시간 사용시 전원부 공급되는곳의 온도가 상승하는것도 컴퓨터 내부 온도 상승에 주요한 요인이라고 하는걸 들었는데.(학부에서 공부한걸 생각해보면 전압이 걸리는곳에 저항이 존재하고 저항이 오래걸리면 온도가 상승하는건 자연현상이니 당연하겠죠)

저처럼 휴일에는 컴퓨터 48시간 켜놓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첫인상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2. 완본체를 사면서 마이크론 p5 plus nvme 가 달려있는데 이걸 삼성 벌크 PM9A1 둘중 하나를 선택하는 상황에서 펌웨어 이슈가있는 제품을 추가요금을 내고 선택하는건 말이안된다는 생각에 퍼포먼스가 오히려 더 좋은 마이크론을 선택했는데 저게 발열이슈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컴퓨터가 도착하기전에 미리 nvme 방열판 사용가능한걸 찾아서 구매를 해놨었는데

육안으로 볼때 nvme 가 꽂힌게 안보여서 이건 백프로 그래픽카드 뒤에 있겠구나.

이건 방열판 안달면 온도 작살나겠다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요즘처럼 그래픽카드 크기가 커지는 상황에서 굳이 nvme 위치를 저 뒤로 잡을수밖에없었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도착한 이후에 바로 OS설치하고 국룰처럼 시네벤치를 돌렸는데 gpu온도가 70도를 찍었는데도

nvme 가 62도 에서 멈추길래 뭐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 스펙을 읽어보니 b650M K 는 메인보드 자체에서 nvme방열판을 제공하고있더군요.

당연히 완본체 조립하는 입장에서 자체 방열판이있는데 그걸 버리고 조립하진않았을테니 방열판이 이미 달린상태로 배송이온거였고..그래서 온도가 60도에서 멈춘걸 알게됐습니다.

이부분은 실사용자 입장에서 굉장히 소소하지만 기분니가 좋았던 부분이었네요.

그이외 좋았던점은 당연히 램슬롯이 4개 달려있단것 usb 슬롯도 충분히 여유있게 잡혀있어서 추가로 usb 허브 사용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넉넉하다는점, 리얼텍 랜카드2.5G 가 달려있다는점 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M.2 단자도 2개 있다고하는데 이건 현재 조립된 부품을 다 뜯지않는 이상 어디있는지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아마도 게임하다가 용량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nvme 하나 더 구매해서 넣을수도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은 해봅니다.

컴알못 일반인 이라서 저기서 더 자세한 수치나 이런건 제대로 작성하질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