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빅스마일데이 마지막날 우연히 구매한 버즈2입니다.
버즈2를 살 생각도 없었고 기다리면 가격이 떨어지는게 보여서 7만원 밑이면
살만한 기기겠네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빅스마일데이 기간 내내 79,000원에 판매를
하던게 마지막날 7만원 밑으로 69,000원에 풀리면서 가격이 너무 좋고 오전 9시부터
12사이 구매 선착순 50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증정이라고 해서 구매를 하게 된
가성비가 좋은 버즈2 사용기입니다.
구매후 가벼운 뽁뽁이와 함께 다음날 바로 도착을 했습니다.
박스 외관은 전체적으로 깔끔한거 같습니다.
색상은 무난한 올리브 색상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품절이어서
독특한 색상인 그라파이트 색상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본품과 충전선 그리고 이어팁이 들어 있습니다.
그라파이트 색상은 케이스는 흰색에 내부는 검정에 가까운 무광 진한 회색에 가깝고
이어폰은 오닉스의 올블랙 보다는 연하면서 그레이가 합쳐진 색상인거 같습니다.
기본 구성품은 설명서와 본체 충전선과 이어팁이 들어 있습니다.
이어폰 본체의 색상이 반짝거리는 유광보다는 지문에 덜 반짝이는
무광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거 같습니다.
좌우의 구분은 선명하게 새겨진 L과 R의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뒷면은 C타입 충전 단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전면은 LED 표시등이 있습니다.
설명서에 의하면 한번 충전에 상당히 긴 시간을 사용한다고 되어 있는데
ANC 기능을 사용하냐 안하냐에 따라서 배터리 사용의 차이가 좀 나는거 같습니다.
구매 금액은 69,000원에 12월 4일부터 선착순 500명 신세계 상품권 증정이라고
하더니 이벤트 당일 9시~12시 구매자들은 모두 상품권을 증정한거 같습니다.
저도 오늘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이 들어와서 실제로 구매 금액은 59,000원으로
저렴하게 구매를 한거 같습니다.
장점 : 할인과 상품권 증정을 합치면 가성비가 괜찮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가장 큰 장점인데 중소나 기타 브랜드 제품과 달리 통화시 품질이
무난하면서 사용이 편리합니다.
노이즈 캔슬링과 ANC 기능 사용으로 음질이 깔끔하고 무난한 편입니다.
갤럭시 기기간에 호환이 좋은 편입니다.
단점 : 이어폰 본체가 유광이라 번들거림이 심한게 조금 아쉬운 점인거 같습니다.
방수등급이 IPX2등급으로 버즈2프로 IPX7과 차이가 좀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실수로 떨어뜨리니 파손이 걱정 될 정도로
충격이 커서 추가로 젤리 케이스 같은 제품이 필수인거 같습니다.
총평 : 출시한지 조금 지난 제품이지만 사용성은 무난하면서 할인된 가격으로
6만원대나 그 밑으로 구매를 한다면 상당히 만족할만한 블루투스 이어폰인거
같습니다. ANC 기능과 주변 소리 듣기 3단계 지원 등 긴 배터리 사용시간도
괜찮은 사용을 하게 해주는 무난한 성능의 제품으로 통화 성능도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많은분들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입증이 된 제품이라 조심스레 추천
드릴만한 제품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