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이 삐져 나오는걸 막거나 특정 공간만을 비워두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은 마스킹 액
기존에는 미스킹 액을 붓으로 그려 사용했는데 그보다 편리하게 쓸 수 있는
펜타입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만나봤습니다.
모로토 마스킹 액 펜
사이즈 : 4mm
마스킹 액 펜 사이즈는 4mm 짜리가 있고 그보다 얇은 2mm짜리도 있어요.
붓이 익숙하지 않다면 펜이나 연필처럼 잡고 사용하는
모로토의 마스킹 액 펜을 만나보시면 돼요.
독일제로 수성 마스킹 액체 펜이랍니다.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만원 안되는 가격대라고 나오는데
그건 2mm짜리이고 4mm으로 옵션을 바꾸면 배송비 포함해서 1만원대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아무래도 기존에 부어서 사용하는 제품보다 용이하게 쓸 수 있는 펜타입이라 그런지
가격대는 좀 쎈편이네요.
0.4mm의 라운드 팁은 리필이 가능한 제품이예요.
별도의 리필액을 사서 채워 넣어 사용하시면 돼요.
처음에 사용하실 때는 충분히 흔들어 사용하셔야 해요.
하얀색과 파란색이 분리되어 있는데
이게 고루 잘 섞여야 해요.
이건 마스킹액들의 색깔있는 제품의 대부분이 그렇더라구요.
그런 다음에 쿡쿡쿡 펜 촉을 누른 다음에 사용을 하면 돼요.
처음에는 모로토 마스킹 액 펜 촉이 하얗게 되어 있어요.
액이 묻어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심이 들어갈 정도로 쿡쿡쿡 느리면 그때부터 위에 액이 촉을 촉촉하게 적시면서
나오게 돼요.
흔들어보면 우리 예전에 사용하던 액체 화이트처럼 속에서 타닥타닥 소리나는게 있어요.
이렇게 펜의 촉이 마스킹액으로 다 묻어나게 되면 그때 사용을 하면 돼요.
모로토 마스킹 액 펜 4mm짜리는 깊게 눌렀을 때 이 정도의 굵기로 나오는데
얇게 나오다보니 글씨를 써도 돼요.
좀 더 얇게 쓰고 싶다면 2mm짜리로 구매를 하시면 되구요.
마스킹 액이 어느정도 마르면 채색을 해줘요.
이 제품 같은 경우는 유화나 아크릴, 수채화 모두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물감이 마르면 손으로 마스킹 액으 마른 부분을 밀어주세요.
그렇게 이렇게 깨끗하게 떼어져요.
마스킹액은 너무 오래 굳혀 두면 나중에 종이가 헤지거나 문제가 될 수 있으니
2일 이내로 마스킹 액을 제거해요.
모로토 마스킹 액 펜을 사용할 때는 너무 얇은 종이에 사용하면
떼어내면서 종이가 같이 붙어 나올 수 있으니 미술 전용 용지를 사용해 주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기존에 붓펜이 익숙치 않으신 분들은 이렇게 펜타입을 이용하시면
디테일한 부분까지 커버하는데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투명이 아니라 색이 들어간 제품이기 때문에 마스킹 액이 사용된 부분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섬세한 작업을 위한 도구 찾으신다면 모로토 마스킹 액 펜 추천해요!
펜타입이기 때문에 글씨 쓰는 용도로도 추천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