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제품은 신동진 천년의솜씨 10kg (23년 햅쌀)(현재 최저가 29,900원) 입니다.
영농조합법인 동진협동미곡종합처리장에서 가공되어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신동진쌀은 찰지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라 잡곡밥으로 먹기 좋은 쌀입니다.
과연 올해 생상된 햅쌀은 맛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신동진 천년의솜씨 10kg (23년 햅쌀) 포장지에도 나름 신경쓴 흔적이 보입니다.
친환경 수성 잉크를 사용하고 통기성이 좋아 포장지 그대로 보관해도 쌀의 변형을 막아줍니다.
물론 장기간 보관하면서 드신다면 냉장보관을 추천드리기는 합니다.
정부 GAP 우수관리인증을 받았으며 안심포장인증도 있어서 안심이 되네요.
요즘판매되는 쌀들은 각 지역의 고유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신동진쌀 제품의 브랜드명은 [천년의솜씨 신동진] 입니다.
신동진 천년의솜씨 10kg (23년 햅쌀) 제품은 예전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신동진 천년의솜씨 10kg (23년 햅쌀) 품질표시 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신동진(新東津) 쌀 품종은 1990년대 대한민국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쌀로, 2018년 기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쌀품종입니다. 2017년 전국 쌀 생산 면적의 11.7%를 차지할만큼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밥알이 다른 품종보다 1.3배 정도 커서 식감이 좋으며 주로 전북 지역에서 많이 재배됩니다. 제가 구매한 신동진 천년의솜씨 10kg (23년 햅쌀) 제품도 전북 부안에서 생산된 쌀입니다. 등급은 [상] 등급입니다.
쌀의 모양을 구매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창이 나 있습니다.
요즘은 등급 정도만 확인해도 될 정도로 쌀 품질을 믿을 수 있지만 그래도 직접 보고 사는게 구매자로 하여금 믿음을 주기에 요즘은 대부분의 쌀 포장지가 이런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동진 천년의솜씨 10kg (23년 햅쌀) 제품은 도정일과 생산표기 일자입니다.
2023년도 생산된 햅쌀이며 2023년 11월 16일 도정했습니다.
구매시점 기준으로 도정일이 한달이 안된 쌀입니다.
신동진 천년의솜씨 10kg (23년 햅쌀) 포장에는 권장보관방법과 신선하게 보관하는 팁이 적혀 있습니다. 일단 쌀은 습기/물기에 약하기 때문에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게 좋지만 너무 건조하면 반대로 쌀이 마르면서 갈라지면서 쌀을 씻을때 전분이 유실되면서 밥맛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적당히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예 말 그대로 냉장고가 최고입니다.
외부에 보관한다면 쌀통에 사과를 넣어두면 신선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사과값이 금값이라 금사과를 넣어두기에는 너무 아깝기 때문에 그냥 소량 구매해서 냉장보관하시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쌀포장지를 개봉해서 쌀알을 살펴봤습니다.
일단 상등급 제품답게 쌀알들의 모양이 깨지거나 크랙이 간 알들이 거의 보이지 않고 깔끔하게 도정되어 쌀눈부분만 매끈하게 잘려 나간 모습입니다.
물의 양은 밥솥 업체 기준 정량 그대로 지켜서 밥을 해봤습니다.
갓지은 밥에는 역시 김과 함께 먹으면 한그릇 뚝딱이죠.
일단 물의 양은 밥솥 기준 정량을 지켜서 밥을 해봤습니다.
밥을 하고나서 살펴보면 역시 햅쌀 답게 밥의 윤기가 돌면서 기름진 모습 그대로 입니다.
식감에서는 부드럽고 찰진감이 강한편입니다. 개인취향에 따라서는 다소 떡진 식감처럼 느껴질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 밥을 짓고 나서 한김 빼면서 살짝 김을 날려주고나면 찰진 식감이 올라옵니다. 너무 뭉게지는 식감이 난다면 김을 한번 빼주시면 좋습니다. 식감이 부드러운편이라 밥을 하고 나서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도 부드러운 식감유지가 잘 됩니다. 향이나 맛에서 특별히 튀는 맛과 향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