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 할 때 쓰는 석유통 집에 두고 쓰려고 하나 더 구매를 해봤어요.
플라스틱을 구매할까 스텐을 구매할까 고민을 했는데
플라스틱이 가볍긴 하지만 내구성이나 밀폐력, 안전성 등을 고려해서 스텐으로구매를 했어요.
산돌 전문가용 석유통
사이즈 : 소
사이즈는 소, 중, 대 사이즈가 있는데
사이즈에 따라서 형태가 살짝 틀려요.
소자 사이즈 같은 경우는 일직선의 밀폐용기처럼 생겼고
중자와 대자 같은 경우는 아랫 부분이 약간 단지 형태로 생겼어요.
쉽게 넘어지는 구조는 아니예요.
제가 구매한 소자는 전체 사이즈가 70 x 90mm 200g입니다.
크게 부담스럽고 무거운 무게는 아니예요.
가격은 스텐이다보니 일반 물 넣는 물통보다는 가격대가 있어요.
배송비 포함해서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2만원 안되는 가격으로
1만원대 선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그리고 손잡이가 달려 있기 때문에
이동할 때 들고다니기 편한 편이구요.
양쪽을 꽉 잡아주는 구조로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에
안에 내용물이 밖으로 세어나오지 않게끔 관리할 수 있어요.
더군다나 뚜껑도 완전 밀폐가 가능하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안에 내용물 액체는 물론 냄새까지도 확 잡아줄 수 있어요.
실수로 석유통 자체가 넘어지더라도 걱정이 없습니다.
스텐이라 확실히 내구성은 좋습니다.
산돌 전문가용 석유통 어느정도 두께감이 있기 때문에 웬만한 충격에도
찌그러지거나 하는 그런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석유통은 안에 구멍이 송송 뚫린 구조물이 하나 더 들어가 있어요.
이걸 필터 레이어 설계라고도 하는데
여기에 유화 붓을 앞뒤로 슥슥 닦아내주면
유화의 물감이 더 쉽게 털어지고
물감은 아래로 빠지게끔되어 있어서 나중에 붓빨이액 관리하기에도 좋아요.
산돌 전문가용 석유통에 붓빨이액을 넣어봤어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왼쪽 부분에 기둥같은게 하나 세워져 있죠.
여기에는 나중에 붓을 빨고 붓에 묻은 붓빨이액을 거둬내는 용도로 사용을 하면 돼요.
산돌 전문가용 석유통을 이용해서 붓을 빨면
이렇게 필터 레이어 설계로 인해서 손으로 조물조물 하지 않더라도
붓의 찌꺼기를 덜어내기 쉬우며
물감의 잔해들은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세척도 용이해요.
물감 잔해는 나중에 너무 오래 두면 붙어 버리는데 이게 싫으신 분들은 저처럼
봉지 하나 넣어서 관리해주시면 나중에 물감 잔해 버리기 더 쉽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이라서 물, 신나 등을 사용해도 녹슬거나 부식되는 부분에 있어
걱정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석유통이예요.
그리고 유화 제품들이 냄새 때문에 말들이 많은데 완전밀폐가 가능하니
냄새에 대한 문제들로부터 걱정 덜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