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은 케라시스 샤이닝 데미지 케어 린스 4L 대용량 후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머리 감을때 샴푸 말고는 귀차니즘에 아무것도 안쓰는 편인데 어머니께서
샴푸도 있으면 린스도 있어야 겠다고 하셔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배송은 뽁뽁이를 너무 아끼는 방식이 조금은 아쉬운거 같습니다.
어제 소개해 드린 샴푸와 외형 차이점은 똑같은 크기의 외형에 제품 스티커
핑크색이 진하고 연하고 정도의 차이라 같이 놓고 사용했을때 바로 쉽게 구분이
가는건 아니라 디자인에서 차이를 좀 두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린스까지 같이 사용하게 되면서 펌프도 혹시 몰라서 여유있게
추가 구매를 했습니다.
펌프 장착을 하려고 뚜겅을 열어보니 샴푸와는 다른 질감의 린스가 보입니다.
펌프까지 장착 완료하고 원래는 린스 사용을 안하지만 어떤가 싶어서 한번
사용해 보니 향도 나쁘지 않고 부드러운 머릿결이 나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어머니께도 어떤가 물어보니 괜찮은 향과 성능이라고 하시네요.
가격은 샴푸와 마찬가지로 같은 가격인 13,7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장점 : 4L의 대용량이라 가성비가 정말 좋은 린스인거 같습니다.
애경의 제품이라 후기도 나쁘지 않은걸로 봐서는 다른분들도 전체적으로
만족하고 사용하는 린스 제품인거 같습니다.
워낙 많은 용량이라 한동안 편안하게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은 린스입니다.
단점 : 대용량 제품이라 샴푸와 마찬가지로 바닥면이 넓은 편이라 욕실에서 사용시
습기나 물때 자국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받침대를 사용하고 올려 놓고 사용하면서
자주 청소를 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샴푸와 같습니다.
샴푸와 린스를 같이 놓고 사용하면 외형으로 쉽게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살짝 헷갈릴수 있어서 매직 같은걸로 표시를 해야 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총평 : 샴푸와 마찬가지로 대용량이라 가볍고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애경의 제품이라 상품평과 후기도 나쁘지 않으면서 믿고 사용할수 있는 점은
괜찮은 장점으로 한동안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가성비 린스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