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물통들이 다양한 기능들을 많이 달고 나오는 제품들은 많이 봤는데
작은 물통도 큰 물통 못지 않게 좋은 기능들을 가지고 나오는 제품들이 있더라구요.
오늘은 그러한 미술물통을 만나봤어요.
큰 그림용도보다는 작은 그림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물통이랍니다.
토요 흘림방지 미술물통 (현재 최저가 1,300원)
컬러는 2가지가 있어요. 초록과 노랑이 있는데
저는 초록을 만나봤어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미술 및 공예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통으로
튼튼하고 두께감 있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져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이써요.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배송비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5천원대 미만으로도 구매할 수 있어요.
이런 제품은 여러명이서 함께 구매하는걸 추천해요!
K 인증마크를 받은 제품이고
제조국은 중국입니다.
소재도 그렇고 중국에서 만든거라 가격이 저렴한가 봅니다 ^^;;
그래도 K인증마크 받았으니 안심하고 만나보시면 될거 같네요.
이런 소재의 플라스틱 물통은 잉크나 염료를 사용하면
착색될 수 있으니 그런거 싫으신 분들은 주의하시구요.
근데 물감을 쓰는 작업을 하면 깨끗하게 사용하는건 좀 포기해야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옷에도 묻어서 잘 안지워지는 판국이니깐요;;
그리고 플라스틱 소재이기 때문에 너무 강한 충격에는 깨질 수 있어요.
가볍게 떨어지는건 상관없으나 밟고 이런 경우는 깨질 수 있어요.
크기는 물컵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 정도 됩니다.
뚜껑 지금 8cm x 높이 7.5cm 정도 됩니다.
뚜껑을 보면 마개 같은게 있어요.
이렇게 막아놓으면 물이 세어나오는걸 어느정도 막아주는데
완전 밀폐가 되는건 아니예요.
중앙에 커버를 제거하면 초록색 뚜껑에 붓이 들어갈 동그란 구멍이 나와요.
구멍이 엄청나게 큰건 아닙니다.
그리고 붓을 거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2 방향으로 놓을 수 있는데
한번에 붓을 거치할 수 있는건 2개입니다.
동시에 4개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중앙부에 붓이 들어가는 공간으로는
붓을 2개 정도 꼽아 사용하면 됩니다.
그 이상도 들어가긴 한데
그렇게 되면 사용하는데 좀 비좁은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좁아지는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쓰다가 물감이 뚜껑에 묻을 수 있구요.
용기 자체가 투명해서 물감의 혼탁한 정도는 외관을 보고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물을 엄청 많이 넣은게 아니라면
이렇게 물통이 옆으로 쓰러지더라도 물통의 물이 세는 일은 없어요.
그래서 물통의 절반만 넣어 사용하면
이렇게 넘어져도 물이 세지 않게끔 쓸 수 있어요.
일회용컵처럼 작게 생겨서는 나름의 다양한 기능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 물통이예요.
작은 그림 그리는 용도로 쓰면 좋은 물통이고 간편하게 들고다니면서 쓸 물통,
수채화 물통으로 추천드리는 제품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