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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50 안경에서 호야 렌즈 이용해 새 안경 맞추었습니다.

M17 느낌하나 23.12.30. 21: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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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있던 안경이 오래되다보니 렌즈에 기스도 많이 가고 해서 지난 23일에 안경을 상대적으로 괜찮은 가격에 맞출 수 있다고 하는 으뜸50 안경점에 들러서 맞추게 되었습니다.

노안이 와서 누진 다초점 렌즈를 이용해서 안경을 맞추어야해서 일반 안경보다 렌즈 비용도 더 들지만 제작해서 수령하는 기간도 그만큼 더 걸리는거 같습니다.

대체로 으뜸50 안경 체인들이 다른 안경점들처럼 상가 건물 1층에 위치하지 않고 2층에 위치하면서 임대료를 좀더 저렴하게하고 일반 안경점들보다 좀더 저렴하게 맞출 수 있다고 해서 으뜸50 안경 체인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23일 안경점 방문해서 기존 안경 맞출 때와 지금의 시력 상태를 점검해 보았는데 도수는 큰 변화가 없는데 가까운 거리에 있는거가 좀더 안보이는 경향이 있는 걸로 나와서 그런 부분을 좀 보완해 맞추었습니다.

23일 맞추고 카드 결제하고 왔는데 연말이라 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했었는데 오늘 매장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와서 저녁 시간 다 되어 눈이 그쳐 다녀왔습니다. 요렇게 제 안경을 찾아 왔네요.

요게 제가 이번에 맞춘 안경입니다. 뚜껑에는 제가 맞춘 안경의 렌즈 퀄러티 카드를 끼워 주셨네요. 호야 렌즈로 맞추었습니다.

새롱 맞춘 안경의 모양은 요런 형태입니다. 이전에는 철제 태를 사용했었는데 이번엔 다리쪽이 플라스틱인 제품으로 맞추었습니다. 철제 태는 오래 사용하다보면 벚겨지고해서 이번엔 바꾸어 보았네요.

태와 렌즈까지해서 총 341,000원이 들었습니다. 안경 한번 맞출때마다 누진 다초점 렌즈로 해서 하다보니 비용이 만만치 않게 나오네요.

안경이 필요하실 경우 으뜸50 안경은 전국에 체인이 있는만큼 가까운 매장에 가서 이용해 보시면 매장별로 차이가 있겠으나 대체로 상가 2층에 위치해 있어서 계단을 올라가야하는 불편은 있으실지 몰라도 대신 일반적으로 타 안경점들보다 저렴한 편 입니다.

제 눈의 변화를 점검해서 지난번 안경 대비해 보완할 점만 맞추어 잘 제조해 주신거 같습니다. 지난번 안경 비해 훨씬 선명하고 밝고 또렷하게 보이네요.

< 장점 >

- 으뜸50 안경에서 새로 맞춘 안경은 검사 결과 도수는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해서 유지한채 이전 보다 다소 흐리게 보이는 부분을 보완하는 조제를 했습니다. 제 눈 변화 상황에 맞추어 조제하면서 렌즈를 호야 렌즈로 했는데, 제가 노안이 왔고 하루종일 모니터 보면서 작업하는 일이고 텍스트 문서들을 많이 읽다보니 그런 점을 감안한 호야의 누진 다초점 렌즈 중 추전 제품으로 했더니 가까이서 보는 노트북와 보조 모니터의 화면과 글씨들이 이전 안경보다 확실히 훨씬 선명하고 밝고 또렷하게 보입니다. 문서의 텍스트 가까이서 볼때도 그렇구요. 만족스럽네요.

- 안경태도 이전 철제 안경이 오래 쓰다보니 벋겨져서 보기 싫어지고 너무 얇은 철제이다보니 좀 낭창 낭창해지는 느낌과 좀 휘거나 벌어지는 느낌에 자꾸 나사가 풀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이번에는 이런 점을 고려해 추천 받은 다리 부분이 플라스티으로됀 좀더 두터운걸로 했는데 이것도 좋으네요.

- 으뜸50 에서 맞춘 누진 다초점 안경은 1층에 있어서 접근성 좋은 안경점들보다 2층으로 올라가야해서 불편은 해도 가격은 좋은거 같습니다. 전에는 이거보다 더 비쌌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쓰는 안경 맞추고 이번에도 으뜸50으로 갔네요.

단점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으나 접근성 좋은 상가 1층에 있는 안경점이 아니다보니 2층까지 오르내리셔야 해서 불편하긴 합니다. 그리고 뭐 이거저거 챙겨주는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