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다람쥐모를 사용해서 만든 붓이 있어 만나봤어요.
팬붓으로 만나봤는데 다람쥐모를 사용한 팬붓은 어떤지 소개해드릴게요.
화홍 235 팬붓, 팬브러쉬 (2호 기준, 현재 최저가 6,850원)
엄선한 최고의 다람쥐모를 사용해 만들어낸 붓으로
그림을 그릴 때 색의 경계를 풀어주거나 외각 라인을 잡아주거나
유리, 물결, 나무결,동물의 털을 표현하는데 아주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붓이예요.
붓은 사이즈는 총 4가지 사이즈로 나와있어요.
1호 2호 3호 4호로 나와있는데
저는 3호를 만나봤어요.
기존에는 유화, 아크릴 팬붓을 많이 만나봤는데
이 제품은 수채화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붓이랍니다.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제가 구매한 3호 기준으로
1만원대 살짝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어요.
가격 변동이 아주 살짝만 있어도 1만원대가 될 수 있는 그러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어요.
화홍 235 팬붓, 팬브러쉬는 국내에서 만들어진 제품이구요.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붓이예요.
1호는 28mm x 15mm x 281 mm
2호는 33mm x 17mm x 286mm
3호는 38mm x 19mm x 291mm
4호는 43mm 21mm x 296mm 수준입니다.
유화 붓이 다른 붓보다 길게 나오는 편인데
그에 맞는 듯한 긴 붓이예요.
화홍 235 팬붓, 팬브러쉬의 모는 부채꼴 모양으로
톤은 2가지색 톤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가 있는데
모의 끝이 검정색이라 색베임이 티나지 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붓모의 끝이 날렵하게 들어가 있는걸 볼 수 있어요.
같은 3호 팬붓인데도 사이즈 차이가 있죠.
같은 브랜드의 제품인데도 화홍 235 팬붓, 팬브러쉬가 길이가 좀 더 길고
붓모의 끝이 날렵한 모양으로 들어가 있더라구요.
부드러운 느낌이 들구요.
화홍 235 팬붓, 팬브러쉬 물감 배합도 부드럽게 잘되는 편이고
물감을 머금은 만큼 그대로 잘 발리고
경계를 자연스럽게 잘발리고 표현이 돼요.
화홍 235 팬붓, 팬브러쉬 모 자체가 부드럽다 보니
적당한 거친 표현을 위한 붓으로 쓰면 될거 같아요.
정말 까사로운 거친표현을 하기 위한 용도로는 돈모 같은게 더 나은거 같구요.
다람쥐모는 좀 부드러운 편인거 같아요.
양옆 테두리 부분은 모가 적게 들어가있고 중앙 집약적으로 들어가 있다보니
얖 끝은 좀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중앙 부분을 중점적으로 사용해 줘야겠고
날리는 부분을 표현을 할 때는 이 양 끝을 사용해서 거칠게 표현하기 괜찮은거 같아요.
선을 잡기에도 괜찮구요.
풍성한 모, 팬붓 중에서도 사이즈가 큰 팬붓, 배경을 칠하고 경계를 자연스럽게 풀 수 있는 붓
찾으신다면 추천드릴 수 있는 제품이고
다용도로 유화, 수채, 아크릴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