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모니터가 도착한다는 사실부터 너무 기대됐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본체부터 맞추는 것이라서,
가장 티가 나고 중요한 부분이 모니터였거든요.
우선 모니터는 예전만 생각해서 전원만 꽂으면 되는게 아니라,
또 버튼도 눌러야 하드라고요;;
처음엔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래도 묵직하니, 확실히 좋은 티를 내더라고요.
혹시나 스피커가 없더라도 잠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대체도 되고요.
가장 좋은 점은, 따로 모니터 암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높이 조절도 유압 스타일로 좀만 힘을 주면 고정이 되고
수평 맞추기도 쉽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테스트도 해봤는데 깔끔하더라고요..
다만, 영상편집, 사진편집 등의 화질에 최적화돼 있다보니
게임용은 절대!! 아닙니다.
60HZ로 게임하려고 하시면 안돼요..
그리고 하려면 더 좋은 모니터에 더 좋은 그래픽 카드 쓰셔야 합니다.;;;
작업용으로는 화면도 크고 만족도 최상입니다.
처음에 보고 아 진짜.. 사이즈 작았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모니터는 대대익선입니다.
꼭 32인치 이상으로 사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