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토스 스모키바베큐 맛 제품입니다.
치토스 하면 색다른 캐릭터 치타 체스터의 "언젠가 먹고 말거야!" 라는 대사의 광고로 한때 열풍을 불러온 스낵이죠.
특히 치토스 따조 하면 요즘 포켓몬빵 씰처럼 아이들이 모으던 아이템이었는데
1988년 미국 제과회사 프리토레이와 한국 제과회사 오리온에서 라이센스 계약으로 들어와서 유행했던 스낵인데
2004년 오리온과의 라이센스 계약이 끝나고 2006년 롯데제과와 라이센스 계약 후 다시 나왔지만 초반 같은 선풍적인 인기는 없었는데
최근에 치킨 브랜드 멕시카나에서 치토스 치킨이라는 제품을 내면서 치토스 캐릭터 체스터가 TV광고로 다시 나오면서
치토스 과자가 생각나서 구입해서 먹어봤네요. 치토스가 오리온 제조때와 롯데 제조때의 맛이 약간은 다른 식감에 있는데
체감상으론 오리온때가 더 바삭한 느낌? 롯데는 약간 딱딱한 콘스낵 느낌이네요. 치토스의 전통적인 시즈닝 파우더는
미국 본사의 라이센스 시즈닝일거라 생각되네요. 치토스 스낵 자체가 손에 치토스 가루 묻는걸 광고 포인트로 잡은 면도 있어서
치토스 치킨의 시즈닝도 라이센스 계약을 미국 본사와 한건지 롯데제과와 한건지 어느쪽인지 궁금하네요.
제품보다 주변 이야기가 많았는데 일단 치토스 스낵 자체는 옥수수 가루를 뭉쳐만든 콘스낵이라 약간 딱딱하고 바삭한 식감과
각각의 시즈닝 맛이 특징이죠. 스모키바베큐 맛은 초기 치토스 맛 중 바베큐맛이 생각나는 제품인데 앞에 스모키라는 단어가 붙어 있네요.
짭짤한 바베큐 맛의 옛날 생각나는 치토스 스모키바베큐 맛 먹으면서 맥주 한잔 하면서
옛날 추억을 떠올리는거도 색다른 낭만이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