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2BG700 모니터 구매했습니다.
기존 모니터는 엘지전자 32GK850F 였습니다. QHD 32인치 VA 패널에서 UHD 32인치 IPS 패널로 바꿨는데. 원래 엘지가 IPS 맛집, 삼성전자가 VA 맛집이라는 걸 감안하면 특이한 일이네요.
32BG700 구매 전 타이젠에 대한 악명을 수차례 들으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하루 써보면서 큰 문제 없이 잘 됐습니다. 뭐... 아직은 안심하긴 이르겠죠.
확실히 QHD에서 UHD는 꽤 유의미한 차이가 있네요. 원래 IPS 패널을 선호했었다 보니 패널 만족도는 높습니다.
생각외로 모니터 스피커도 나쁘지 않네요. 기대치가 너무 낮아서 그런가... 피봇해서 서브 모니터로 쓰는 벤큐 모니터랑 비교하면 확실히 넘사벽입니다.
쓸일은 없겠지만 스마트TV 기능도... 필요한 분들은 쓰겠죠?